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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당신이 읽은 책이 당신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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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읽은 책이 당신 그 자체다"

 

놀랍고도 독서에 대한 관점, 욕구, 가치에 대해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책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읽기를 통한 세계관 형성,

또한 책에 대한 서평을 작성하는 행위까지,

 

"무엇을 읽는다는 것"은 읽기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읽는 행위를 하는 사람,

그 사람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가치, 우주관까지 전광석화까지는 아니겠지만, 매우 단단한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를 쓰면서 책을 읽었던 것도,

집의 환경 형태를 고려하며 서재를 꾸미고 계속적으로 책을 구매하고 했던 것도, 

결국은 책을 읽는다는 것의 중요성과 여가, 취미의 부분을 초월하는 독서의 영향력을 알기에 

지금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경험하는 행위의 부분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방의 서재>

 

지금은 항시 두 권의 책을 선별하여 읽고 있습니다.

한 권은 좀 호흡이 긴 책을 선택해서 읽고,

다른 한 권은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생각을 신선하게 하는 가벼운 주제의 책을 선별해서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호흡이 끊어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그리고 지속적 교차가 가능한 독서의 환경으로

나름대로의 독서계획을 세우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거기에 늘 함께 하는 커피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겠구요,

 

<절반정도 읽은 함께 잘사는 나라 스웨덴, 완독한 놀러와요 북유럽살롱>

 

<새롭게 읽고 있는 빨강머리앤이 사랑한 풍경>

 

<저의 커피타임을 더욱 풍성하게할 모카포트와 또 하나의 드립포트>

                   제품설명 :비알레띠 뉴브리카 모카포트(루마니아산2인용), 시타 드립포트(중국산,700ml)

 

이제 나머지 절반의 부분과 새로운 책으로 "빨강머리 앤이 사랑한 풍경"이라는 책을 읽습니다.
빨강머리앤의 시리즈 도서인 "빨강머리앤"과 "에이번리의 앤"을 이미 읽고 서평도 작성한 적이 있죠.

 

doolytubbies.tistory.com/1038

 

"빨간머리앤"(Anne of Green Gables) 서평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문득 예전에 TV에서 들었던 주제곡이 떠올랐습니다. 어린이합창단이 부른 것 같은데, 정말 청아한 목소리로 빨간머리앤 주제곡을 부

doolytubbies.tistory.com

 

doolytubbies.tistory.com/1047

 

"에이번리의 앤" 서평

"빨간머리앤"에 이어서 앤의 그 다음 이야기인 "에어번리의 앤" 이 책의 짧은 서평을 남깁니다. 리커버북이기에 사이즈가 조금 커졌는데 그게 손에 아주 잘 잡힙니다. 여기서는 주근깨 빼빼마른

doolytubbies.tistory.com

 

무척이나 답답하고 삭막한 지금의 시간,
읽을 책이 있고, 집에서 자유롭게 커피를 내리고 마실 수 있다는 것,
그 소소하지만 귀중한 특권을 넉넉하게 누리며 몸의 체력과 마음의 내적 멘탈을 늘 일정하게 합니다.

 

내일은 월요일이기도 하지만 11월의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시기에 더욱 감사한 월급날이기도 하기에

저의 주제를 더욱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이 일상의 소소함을 넉넉히 누려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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