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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잠잠히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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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전파의 부분이 심각한데,

한국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11.14일(토) 하루확진 205명

11.15일(일) 하루확진 208명

11.16일(월) 하루확진 223명

 

5천만 인구 가운데 하루 확진자가 200명대가 뭐가 문제냐 할 수 있습니다.

뉴스로 자주 보는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기본적으로 10만명대이니 한국의 상황이 피부에 확~ 와 닿지 않겠죠.

그러나 현재 한국의 상황은 급속한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으로 인해

가계경제의 위태로움,

비즈니스, 시장 상권의 다양한 몰락과 어려움,

실업자 100만명 시대,

우울증 증가,

.

.

그외 현실사회에서의 조용하고도 치명적인 압박의 상황들이 계속적으로 진행중인 상황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Covid19>

 

가만히 무기력하게 있을수만은 없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부분을 실행하고, 시도하고, 노크하고, 홍보를 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부분, Zoom까지 동원한 화상교육으로 컨텐츠를 나누는 것까지 계획하고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막힌 부분과 열악함과 부족함은 언제나 정확하게 저를 평가했고, 제대로 이룬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올해 2020년은 그 낙심함의 연속적인 순간이 두드러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10월 북유럽여행, 그리고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연계를 해서 북유럽살롱의 부분을 꼭 실행하고 싶었습니다)

 

여기 글로 담담하게 표현을 하지만, 실제로는 매일매일이 인고(忍苦)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존재의 이유를 찾고 잠잠히 기다리는 시간>

다시,

저 스스로의 존재의 이유를 묻고, 존재의 이유를 찾고, 

잠잠히 기다립니다.

 

그나마 저는 직장을 다니며 월급을 받으면서,

지금 현재의 필요충분해야할 지출과 내일을 위한 저축을 조금씩 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지금 다니는 회사의 매출도 상당부분이 줄어서, 회사 대표님의 수심이 많이 깊어졌습니다)

 

<지금 제 방 서재>

 

그리고 잠잠히 기다리는데 있어 저의 좋은 친구인 "책"이 있으니, 다행이군요.

이 책과 함께할 또 다른 좋은 사람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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