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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저 자신의 소중함은 재테크보다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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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월급장이 재테크 상식사전"이라는 책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이후,
부쩍 알고리즘으로 재테크, 투자등의 광고가 따라다닙니다.

(특히 페이스북등 SNS)

대다수의 광고를 삭제했습니다.
표정변화없이 기계처럼 말하면서
"지금 수입에 만족하십니까?"
"이거 하지 못하면 당신은 많이 늦습니다"
"부동산, 주식을 통해서 제2의 월급을 받으세요"
.............

 

이런 "X"소리를 반복해서 말하는데 짜증이 나서
보여지는 족족 관련 광고들을 "광고 숨기기"를 하고
더욱 노골적인 것들은 "광고 신고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란?>

 

이미 재테크와 각종 금융환경을 구축한 저로서,

이런 반복적인 재테크, 투자등의 광고는
저의 삶을 좀먹을 것이기에 말이죠.

저의 존엄성을 침범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직장생활이 웬지 때를 놓치고
월급으로만 생활한다는 상대적 비아냥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유튜버로 성공했다든지,(광고이익, 요즘은 뒷광고로 여러가지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죠)

주식투자로 큰 이익을 보았다던지,(요즘들어 개미군단의 약진을 들어 개인투자를 강조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부동산으로 큰 이익을 보았다던지(특히 부동산은 현재 국내의 가장 뜨거운 이슈이기도 하죠)

그 사람의 노력과 눈물날 정도의 피폐함 가운데서 성공한 스토리에 관해서는 존중합니다만,

그것이 다른 일상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해야하고,

성공의 기준이 되어서 다른이들을 판단하게 되는 어떠한 근거와 사실로 오르내린다면,

 

저는 아주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을 설파하는 이들을 쓰레기 취급할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법적 조치도 포함) 저항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재테크란?2>

저 자신의 소중함은 재테크보다 높습니다.

 

일상에서도 그에 관한 생각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고, 가족과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정경제의 붕괴와 다른 한편으로 재테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그 가운데 온갖 경제뉴스에 쏠려 가는 것보다 일상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게 중요하며,

지금 소중한 것,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는게 우선입니다.

 

알고리즘으로 따라와서 반복적이고 기계적으로 광고하고 광고속 모델들이 기계처럼 이야기하는

온갖 위협적인 말에 지나치게 끌려갈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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