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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세 가지 질문 노동절인 오늘 5월 1일,휴무일이기에 좀 더 여유롭게 책을 읽으면서 추후 세미나에서 활용할 PT자료를 세심하게 다듬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가운데에서 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또 던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구체적인 정답은 각자에게 따라 다르겠지만질문 자체로부터 북유럽 디자인의 가치와무엇보다 지금 현재의 일상의 삶에 대해 궁극적인 질문,그것을 반드시 묻고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질문은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북유럽 디자인의 특성을 세 가지로 설명한다면? 2. 북유럽 디자인의 감성과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3. 북유럽 디자인을 통해 당신이 특히 한국에서 할 역할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세가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됩니..
엘 시스테마, 그리고 베네수엘라(4) 베네수엘라의 현실과 한국 앞서 시리즈의 첫번째 포스팅에서 현재의 베네수엘라의 현실을 언급했습니다.(엘 시스테마 그리고 베네수엘라(1))현재 베네수엘라는 정부의 무능으로 인해 정치,사회,경제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국제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에 가려져서베네수엘라의 현실이 초기에 이슈화가 되었다가 사라졌는데,분명 지금의 베네수엘라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진 상태입니다. 한 때 저는 여기 베네수엘라로 음악 관련 아웃리치(Outreach)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아웃리치 : 찾아가는 봉사활동)앞서 말씀드렸던 베네수엘라에 계신 목사님을 통해서 더욱 정보를 얻고기획하려고 했었거든요~그래서 관련 자료들도 모아놓고 그랬습니다. 혹 베네수엘라가 어디 위치했는지 모르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