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더욱 자신을 속이지 말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처무자기(獨處無自欺), 그리고 다산 정약용 독처무자기(獨處無自欺). 이 말의 뜻은 "혼자 있을 때 더욱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말로 조선전기 명종임금때의 문신이었던 임권 선생께서 "해동소학"에 남기신 말씀입니다. * 참고 해동소학은 "우리나라 소학"이라는 뜻으로 원래 이름은 《해동속소학(海東續小學)》, 중국 송나라때 주자(주희)의 소학집주 편찬의 원칙을 반영해 조선시대 명인들의 문집-고사를 경구, 언행을 간추려서 편찬한 책, 그것의 진면목을 보인 분이 조선후기의 대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이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년 이상의 유배생활 가운데서의 극도의 폐쇄되고 통제된 어려운 순간들 가운데서도 끝까지 자신을 지켜낸 분입니다. 이 기간 가운데서 오늘날에도 전해지는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의 다산 3대서적을 포함한 약 500여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