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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톤즈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꽃보다 청춘 오로라) 라디오 팝 프로그램에서 우연하게 이 곡을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부른 노래이기도 한데, 이 노래를 들으면 웬지 가슴이 벅차오르는 내면의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그 울렁거리는 동기를 받은 예전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포스톤즈(이게 무엇이냐면 네 명의 돌대가리를 말합니다. 정말 무식과 순수의 매력을 보인 네 명의 매력이^^) 그 포스톤즈가 본 오로라의 장관, 그리고 그 감동적인 장면 가운데 네 명의 이야기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 지금도 저에게 있어 "꽃보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Ohhhhh ohhhhhh ohhhhhh ohhhhhhh Oh, her e..
다시보기한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 지난 주, 그리고 이번 주 주말의 시간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을 다시보기로 정주행 하는 중입니다. "포스톤즈"라고 하는것이 당시엔 의미를 잘 몰랐는데 (아마 폭포가 많은 FOSS라는 아이슬란드 말이라 생각)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출연한 네 명의 배우들에게 붙여진 별명 Four Stones(네 돌대가리)라 말한 것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죠. 그런데 그 별명이 억울할 정도로 그 네명의 출연자들은 지금까지도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추억하자면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리고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이끈 주역들이기도 했습니다. 좌충우돌, 그러나 그 네명의 의리와 서로 보듬어주는 그 때묻지 않은 모습, 보면서 참으로 흐뭇했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제가 북유럽 여행을 할 때 이런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넘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