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Ennio Morricone – Gabriel's Oboe 일상에서, 그리고 모든 보여지는 현실 가운데서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퇴근후에 "Gabriel's Oboe" 이 곡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오보에의 깊은 선율이 온 몸을 전율시키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내면에 있는 감성과 그 가치가 높고 높은데, 보여지는 여러가지의 아프고, 슬프고, 아쉽고, 인간의 악마화된 행동의 부분들을 계속적으로 보게되는 현실, 그것이 참으로 힘겨운 시간들입니다. 그렇기에 이 오보에 소리가 더욱 간절했습니다. 우리가 낮과 밤을 기쁘게 맞이하고 삶이 꽃이나 달콤한 풀처럼 향기를 발산한다면, 그래서 삶이 더 유연해지고 더 별처럼 빛나고 더 영원해진다면, 그런 삶이야말로 성공한 삶이 아니겠는가. 온 자연이 우리를 축하하고, 우리는 시시각각 자신을 축복할 이유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