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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위력

"잠시 멈춤"을 한다는 것, 사그러지지 않고 꾸준한 코로나19의 위력, 하루하루 정말 재미없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봄부터 15주 이상 진행했던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절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자발적 자가격리를 할 때,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더군요. 그래도 그때는 "북유럽여행"에 관해서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북유럽여행"도 취소한지 꽤 되었고, 그 시간도 지났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치솟은 거리두기 단계가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진행중에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는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중) 모임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북유럽에 관한 세미나 외에,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 본 것들이 있었는데, 1. 제가 사는 집을 오픈해서..
아주 간절하게 "평범한 일상"을 추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재 바라고 있을 부분, "평범한 일상" 좀 더 욕심을 부리다가, "이 정도면 괜찮겠지"하며 시공간의 상황에서 방관하다가, 곤란함과 절망에 빠져보지 않은 이들이 교만하다가, 일상의 "사유"가 없이 아무런 생각과 질문이 없는 삶을 살다가, ...... ...... ...... 아차! 할 때 이미 엎질러진 물의 형태로 되어서 "평범한 일상"을 상실한 이들의 고통과 절규가 보이고 들리는 지금, (참고로 저 스스로도 하루하루 얼마나 찰나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제가 다니는 회사도 월별 매출이 줄었고, 냉동-냉장창고의 재고도 평소보다 확연히 늘어났습니다.(돈까스 제조) 오늘 9월 첫날, 30분 단축근무를 하기도 했구요.(물론 급여에 반영되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야, 이제 6..
개인적으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의 위력이 여전한 지금, 팬데믹(Pandemic) 현상을 살아서 두번째로 보고있는 지금, (2009년 신종플루가 처음, 이전 홍콩독감(1968)제외) P.S :참고로 팬데믹(Pandemic)이란 말을 한국에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2020.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현재 한국은 "생활속 거리두기"의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n차 감염"이라고 감염경로가 추적이 어려운 형태, 그러한 형태의 감염이 발생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좀 더 강화된 형태의 일상을 살아갈 작정입니다. 5월 넷째주 토요일(23일), 거의 설 명절 이후에 처음으로 의정부역을 가보았고, 의정부 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