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웨이(colorway)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을 고른다는 것(colorway) 그리고, 디자인을 하기 위해, 옷과 다른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마리메꼬의 디자이너들이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색을 고르는 작업입니다. 보통은 배색 작업이라고도 하고 영어로는 컬러웨이(colorway)라고도 합니다. 핀란드의 마리메꼬(Marimekko) 디자이너의 작업실에는 서랍장 형식의 원단을 모아놓은 공간이 있는데, 이 가운데서 각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만든 디자인 패턴에 어울리는 프린트 컬러를 고릅니다. 그 가운데서 보통은 대여섯가지의 색을 가지고 컬러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것도 각각의 디자이너들의 감성이 들어가서 무궁무진하게 표현이 됩니다. 여기 서랍장에서 있는 샘플원단의 컬러는 사진으로도 보여지는 것처럼 같은 차원의 색의 가운데서도 다양한 배색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이를 테면 한 컬러에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