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과 등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등의 가운데서 "비폭력"을 생각합니다. 갈등(葛藤), 각각 칡(葛)과 등나무(藤) 한자의 조합입니다. "덩굴식물"이라고 해서 칡과 등나무 두 덩굴식물이 서로 얽혀있는 상태, 이것을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으로 말하자면, 이해관계(그중의 많은 부분은 이익이기도 하죠)에 따라서 사람, 그리고 더 큰 조합인 집단이 서로 대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미디어에서 요즘 많이 언급하고 있는 부분으로 특히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 "갈등"이란 부분이 꽤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상황들을 시시때때로 미디어를 통해서 보고 느낄 수밖에 없는 저 스스로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저를 깊이 사유(思惟)하게 하는 "비폭력대화"(마셜 B. 로젠버그 저/ 케서린 한 옮김. 한국NVC센터)라는 책에서 아룬 간디(Arun Gandhi, 비폭력간디협회 설립자)는 이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