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을 끄는 사람 뤼세슬루케르(lyseslukk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초 태우기(levende lys) 덴마크는 유럽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양초를 많이 소비하고 태우는 나라입니다. 덴마크 국민 1인당 연간 6kg의 양초를 태우는 나라입니다. 참고로 2위는 오스트리아로 연간 3.16kg를 태운다고 통계가 내려졌습니다. (유럽양초협회 European Candle Association) 여기서 유래된 말로, 양초를 태우는, 즉 "살아있는 빛"을 뜻하는 말을 덴마크어로 레베네 뤼스(levende lys)라고 표현하고, "촛불을 끄는 사람", 즉 "분위기를 깨는 사람"을 가리켜서 덴마크어로 표현하기를 뤼세슬루케르(lyseslukker)라 합니다. 그만큼 양초를 태운다는 것은 적어도 덴마크 사회에서는 매우 고귀한 행동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일까요? 그 영향이 있는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서 거의 촛불을 태울 수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