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감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르웨이로 도망쳐 버렸다" 서평 연애편지를 1년여 동안을 쓴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한 사람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또 한 사람은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편지를 서로 부치고, 받아보고 읽는다는 것, 이 책 "노르웨이로 도망쳐 버렸다" 책은 공동 저자인 윤나리(오슬로), 조성형(베르겐) 두 사람이 이런저런 편지를 씁니다. 그 연애편지를 살짝 엿보게 되는 책입니다. 글 하나하나가 참 진솔하면서도 투닥거리는 매력이 있으며 그 가운데 노르웨이의 이런저런 모습들이 보여지고 사진으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신선한 편지글의 향연이 펼쳐지는 책입니다. 서로 약 73통의 편지를 교환했으며, 그 가운데 서로는 노르웨이에서 살면 행복한 것인가, 계속적으로 묻습니다. 명확한 답을 서로가 하지는 않지만, 편지를 통해서 행복에 대해서 찾아가는 과정이 표현되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