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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육아휴직"하며 아이를 돌보는 아빠가 되는 것이 소원입니다. 이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아빠 양육"의 부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예전 교회에 다녔을 때, 저는 영아반 선생님을 하기도 했습니다.(제 기억으로는 약 네 번은 해 보았어요) 거기서의 주된 활동의 부분은 아이들을 어르고 재우고, 각종 뒤치닥거리를 해결하는 것, 대소변을 하는 것을 돕고 말끔하게 치우는 것까지 해야만 했습니다. 그 경험치라는 것은 무시못합니다. 물론 실제 아빠의 양육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북유럽"에 관한 주제를 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육아와 교육의 부분을 연구할 수 있었고, 관심을 기울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17년 핀란드 여행 때, 따루씨를 만나면서 그리고 그 자녀와 함께 다니면서, 저에게는 참 잊을 수 없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많은 육아에 대한 팁을 따루..
육아휴직 1. 배우자 출산휴가 스웨덴 라떼파파(아빠가 육아하는 진짜 이유)를 다 읽고, 한국 내에서의 육아휴직과 출산휴가의 부분들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런것들을 찾아서 여기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장차 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미래의 배우자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을 미처 알지 못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미래 육아하는 아빠가 꿈인 저로서는 꼭 알아보고 싶었고 정리해 보고 싶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 육아,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꿈꿉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는 배우자(여성)분이 출산을 하고 남편-아빠의 입장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기존에는 배우자가 출산한 이후 30일 이내에 휴가를 신청해야 3일~5일 사이를 휴가로 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