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메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민(Moomin), 위로를 받다 토베 얀손(Tove Jansson)이 무민동화를 쓸 때, 그의 창작과 스토리는 어린이독자보다 먼저 자기자신을 위해서 쓴다고 답을 했습니다. (1964년 작가 보 카르펠란과의 대담 중) 그리고 여기 더해서 토베는 특정한 대상을 언급하는데, 바로 미플(보통은 보드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작은 모형들)들, 그들을 특정 독자로 염두에 두고 작품을 쓴다고 했습니다. 그 인터뷰기사를 조금 인용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제 이야기가 특정 독자들을 염두에 뒀다면, 그건 아마도 미플들일 거에요. 어딜가도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항상 바깥에, 주변부에 머무는 사람,(....) 물에서 튀어나온 물고기 같은 사람들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라는 딱지를 겨우겨우 뗀, 또는 그런 낙인을 애써 감추는 친구들이요" 토베는 쏟아지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