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Sisu), 지금 저에게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가"와, "포기해야 할 것인가" 이 두 가지의 사이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것이 개인에 따라서 조금 일찍 찾아올 수도 있고, 조금 늦게 찾아올 수도 있고, 다양한 모습과 관점으로 찾아오게 되죠.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는 실패, 갑작스러운 질병, 실연, 해고등으로 당황스럽게 개인의 몸과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부분이 발생할 수도 있고 막연함, 변화없는 현실, 응답없는 커뮤니케이션, 은근히 포기를 권하는 환경, 이런 부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저에게 찾아온 것은 두번째로 언급한 부분으로 막연함, 변화없는 현실, 응답없는 커뮤니케이션, 은근히 포기를 권하는 환경, 이 부분이 지금 저에게 슬며시 찾아온 상태입니다. 이게 더 싫은 것은 ..
파편화(破片化)된 현실 가운데서의 용기
파편화(破片化),"여러 갈래로 조각조각 나뉘어지다"라는 뜻입니다. 지금의 보여지는 것들을 보고, 듣게 되면서,이 파편화(破片化)는 더욱 가속도를 붙여서 지금 이 사회를, 그리고 그 사회의 구성원인 시민 한 명, 한 명에 대해몸과 마음을 갈라치기 하고, 부셔버리고, 파괴하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자신의 존재감을 일깨우려고, 발산하려고보다 강하고 자극적인 표현과 욕이 난무하고, 폭력적인 표현을 해서 다른이들에게 어필하고 이겨야 살 수 있다는 절박감,그 절박감이 보여집니다. 많은 SNS에서많은 인터넷 매체에서(특히 온라인 상의 언론)저마다의 삶의 현장에서,저마다의 생존을 해야 하는 현장에서,........................ 파편화(破片化)와 절박감으로 인한 폭력과 언어의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