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도슨트"(Nordic Docent)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과 학습으로 버티는 지금 전세계에 팬데믹(pandemic)으로 번진 코로나19, 전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입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마스크를 끼고 최대한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조심,또 조심해야 하는 일상의 시간들, 가뜩이나 물리적, 사회적, 보편적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무너져가는 지금, 많은 이들이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고 매우 날카로와진 상태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수주째, 일하는 주중을 빼고는 주말에 동네 잠깐 다니는 것 외에는 심지어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서 의정부역 앞으로도 가지 못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시간이 많다보니 보통때보다 더욱 많은 독서를 하고 있고, 몆 주전부터는 수년 전에 학습했던 영어공부(?)를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1.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