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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맛집 소개는 많은데, 그런데 왜? TV로 시작되어서 블로그, 인스타그램, Pinterest, 그리고 유튜브까지, 맛집 소개가 넘쳐나고 정말 맛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저도 몆 번 맛집 소개를 한 적이 있었고, 카페 소개도 한 적이 있습니다. SNS에 올라올 정도라면 그 맛집은 압도적인 광고효과를 볼 것이고 더욱 더 맛의 고급화와 대중성을 둘 다 발전시켜서 더욱 맛집의 수준이 높아질 것이겠는데, 그런데 왜?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전 맛집 소개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물론 아주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기에 그렇습니다. 소개하는 맛집이 너무 많기에 그렇습니다. 자세한 정보량을 정량으로 통계를 내기에는 저의 정보력이 한계가 있습니다만, 티스토리도, 네이버 블로그도, 인스타그램도, Pinterest도, 오늘도 맛집소개, 리뷰가 쏟..
배달음식 주문하지 않기, 그리고... 현재 한국사회에는 수많은 배달전문점이 있습니다. 물론 IT강국답게 각종 배달앱도 존재하구요. 시간이 없고 음식을 차릴 경황이 없을 때, 배달음식은 매우 요긴하며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집까지 배달해서 먹는 소소한 즐거움, 그 즐거움도 있죠. 중화요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배달시켜 먹는 것, 그만큼 선택권도 넓어졌고, 음식도 다양해 졌습니다. 그러나 배달음식으로 인한 플라스틱의 증가, 이로인한 환경적 영향이 매우 심각한데, 현실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배달음식의 사정상, 발생하는 일회용품은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배달앱을 통한 하루 주문양이 전국 150만건 이상이 됩니다.(2019년 상반기 배달업계 추정치) 배달음식 1건에 최소 3개이상의 일회용품이 나오며(실제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