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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스텔라 장 매달 말일이 월급(급여)을 받는 날입니다. 봉투가 아니라 이젠 통장에 직접 쏴 주는 시대, 스마트폰에 각종 은행앱이 설치되어 있기에 월급이 들어오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고, 퇴근후에 각종 분산이체를 하게 됩니다. (생활비, 적금, 여행경비, 비상금, 도서 구입 전용통장등) 그리고 월급통장의 잔고는 점점 줄어들어 갑니다~^^ 카드대금이 매달 5일에 결재가 되기에 특히 매달5일을 전후해서 그 상실감이 항상 오가고 있고, 매달 20~25일사이 거의 웬만한 공과금이 다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매월 마지막 날(주말이 끼면 전 금요일) 다시 월급이 충전(?)되는 기쁨을 잠시 맛봅니다. 그리고 그 잠시의 기쁨은 또 사라져 가죠~ 오늘 퇴근후에 "월급을 통장을 스칠 뿐"(스텔라장 노래)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
연차를 차곡차곡 모으겠습니다. 2017년 핀란드 여행은 추석연휴와 연차까지 활용한 장기간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전후 1일간을 쉬었으니 약 열흘~11일 정도의 시간 활용) 2020년 계획했었던 북유럽 여행도 추석연휴와 연차를 활용한 좀 더 긴 일정을 가지고 활용하려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북유럽을 돌아보려고 했죠 그래서 더 아쉬움) 아마 앞으로도 설, 추석연휴와 연차를 활용한 형태로 여행을 시도하고 실행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국의 형태에서는 이게 가장 무난하겠지요. 매년 초, 그리고 중반, 더하여 연말이 다가오기 전, 연차휴가일수를 점검하고 이에 대비하고 연차휴가를 쓰는 것(당연히 한국실정으로는 다 쓰지 못합니다) 이에 대하여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하여 일상의 직장 생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