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 뉴스데스크를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평일 저녁 8시에는 자연스럽게 JTBC 뉴스룸을 시청했습니다. 여기 외에는 다른 뉴스를 볼 가치가 없어서였습니다. 특히 2014년 세월호침몰때부터 지금까지 그랬었고앞으로도 그럴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2017년 12월 26일부터 MBC 뉴스데스크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앵커 2명으로 시작되는 MBC 뉴스데스크, 그 출발부터 대단한 각오로 비추어졌습니다. 특히 두 앵커가 처음 인사를 할 때, 보였던 것은 각각 달고 있던 세월호 뱃지였습니다.그것을 보고 참 감명깊었습니다. 예전 이 2주전에 다시 방송했을 때, 손정은 아나운서가 통렬하게 외친 MBC에 대한 그 추악한 모습을 말하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으로 기억되는데요, 오늘은 박성호 앵커까지 더해서 "MBC 뉴스를 반성합니다" 이렇게 앵커브리핑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