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둘리토비 이민우입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제겐 상상할 수 없었던 장염이란 것이 걸려서

약 사흘 정도를 큰 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배려해주셔서 근무는 했지만 아주 약간의 시간을 일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현재의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10월 4일~ 10월 11일에 핀란드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참 많이도 남았습니다.


물론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활동도 거의 안하고 있지만

블로그는 저의 개인적인 공간이라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했습니다.


잠시 앞으로 약 5주정도 블로그활동을 쉬려고 합니다

20년의 꿈이 실현되기전의 지금 상황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지혜롭고도 현실적으로 준비와 계획을 실행하는 것,

지금 제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호텔 사이트 몆 개와 에어비앤비를 보면서 현지 숙박부분을 예약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이번 주 주말정도에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핀란드에 가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두 권을 지금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이 두 권의 서적입니다.



제겐 글을 쓰는 것과 여행을 한다는 개념이 어느덧 중요한 개념으로 이미 내면화가 되었는데요,

비록 고수는 아니지만 저만의 순수성과 특성으로 이 시간들을 꾸며보고 싶습니다 


여행시에 DSLR카메라와 핸드폰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사진을 열심히 찍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행 이후의 저의 삶을 반추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가 나올 듯 해서 그게 무엇일지 궁금한 지금입니다


잠시 블로그활동을 쉬지만

이곳은 저에게 특화된 공간이기에 계속적으로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꾸준한 글은 10월 11일 이후에

계속적으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10월 11일은 제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현재의 각종 반목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 조국을 위해 기도할 수밖에 없는 약한 육신과 마음인 것을 고백하며,

시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장기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계획해 보겠습니다.


이제 그 시작점이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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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9.07 11:11 신고

    장염으로 고생하셧군요

    여행가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컨디션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09.08 18:09 신고

      감사합니다.
      그 준비와 무엇보다 일상생활이 분주해서
      블로그활동을 잠시 쉬는 것입니다.

      특히 독서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가지려고 해요.
      SNS를 좀 멀리하고 말입니다.

      곧 또 뵙겠습니다~^^
      댓글은 그때그때 확인하고 있습니다^^

  2. 바람 언덕 2017.09.08 10:50 신고

    이구, 건강유의하세요.
    이제 먼 길 가셔야 한는뎅...
    암튼, 빨리 회복하시고, 여행 즐겁고 보람있게 다녀오세요.
    그 때 뵙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9.08 18:11 신고

      덕분에 장염은 많이 회복했어요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고,
      무엇보다 블로그에서 언급한 저 책들을 다
      읽으려구요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10월 11일 이후부터 뵙겠습니다

      P.S : 지금 저는 블로그지수를 높이기보다 여행지수를 높여야 하는 지점입니다

  3. Spatula 2017.09.08 18:14 신고

    빨리 나으시고 화이팅!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북유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각각의 분야에서 계신분들과

NCI BookYouLove Community 8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NCI는 

Nordic Cultural Institute(북유럽문화원)을 나타내는 말이구요,

BookYouLove는 한글로 읽으시면 북유러브라고 읽혀집니다.


포토그래퍼로 한국과 덴마크를 왕복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 작가님의 짧은 강연, 그리고 품격있는 식사를 겸한 

서로의 Self-Introduction, 함께하는 이들에게 멋지고 기억에 남는 시간,

기분좋았던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엇습니다.



이태원에 있는 MISHMASH 레스토랑,



짧지만 덴마크에서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고민할 수 있는 이슈도 제시해주시고, 참 귀에 쏙쏙 들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눅희 작가님, 12월에 또 덴마크를 가게 되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앞으로 더욱 친숙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덴마크에도 버스킹 공연을 할 수는 있지만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지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 핀란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언젠간 할 수 있겠죠?^^ 



우리모임 NCI Bookyoulove Community를 이끌어가는 이정민 작가(Debbie Jungmin Lee)의 인사와 

수고한 분들에 대한 소개를 하는 모습입니다.


 







품격있는 식사와 서로간의 여러가지 이야기,

특히 제가 이제 10월에 핀란드에 가기 때문에 그에 관한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많이 나누었습니다.


여기 함께하는 분들의 공통된 가치는,

자기가 직접 보고 들었던 북유럽의 가치, 그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한국 사회에 잘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각각의 속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에 대하여 질문하고 경청하는 문화,

개인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사회에서 끊임없이 대안이 되기를 소망하고 꿈꾸는 이들의 만남과 나눔이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꽉~찬 시간이었고, 서로가 헤어질 때 마다 늘 아쉬운 마음이 들게 됩니다.


두 달후, 10월 모임을 기약하고 단체사진 찍고 헤어졌습니다.


 

함께 모임분들과 여기 MISHMASH의 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게 되서 감사하고 요리도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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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borah 2017.08.27 20:03 신고

    좋은 만남이셨길 바래봅니다. 다들 선남선녀분들이네요. ^^ 멋진 포토타임 잘 봤네요. 오랜만이죠? 그간 아무일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전 많이 바쁘게 보냈답니다. 이제서야 인사 올립니다. 반가워요!!

    • 둘리토비 2017.08.27 21:19 신고

      Deborah님, 다시 복귀하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전 여전합니다
      핀란드 가기 약 40일 정도 남았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08.28 09:13 신고

    정말 알뜰하고 쓸만한 신나는 모임이네요
    뜻있는분들과의 교류는 행복입니다^^

    • 둘리토비 2017.08.28 21:57 신고

      이 분들과는 더욱 장기적으로 함께 할 것 같아요.
      저도 함께 나눌 컨텐츠도 많구요~^^

  3. 4월의라라 2017.08.28 11:23 신고

    같은 관심사로 소통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 것도 행복인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이었겠습니다. ^^

    • 둘리토비 2017.08.28 21:58 신고

      아 정말 좋았습니다~^^
      이분들이 오늘도 페북에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고 있네요.

스칸디나비아의 기상적 특징으로

여름에는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가 있고,

겨울에는 낮에도 해가 뜨지 않는 극야가 공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빛을 많이 받아야 하는 구조로 공간이 이루어지고

내부적으로도 빛이 잘 반사되는 하얀색의 실내디자인이 발전합니다.


우리가 보고 깨끗하고, 환하고, 단순하고, 아름답다는 그 부러움,

여기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런 경향이 되겠죠.

이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의 생활이고 트렌드가 아닌 삶의 단순한 모습이겠죠


<이스라엘 출신 디자이너 Ronen Bekerman이 디자인한 스칸디나비아 집의 공간>

 

빛의 공간,

빛의 소리를 듣는 공간,


내 마음을 잠시 쉼으로 내려놓을 수 있는 빛의 공간이 너무나도 그리운 시간입니다.

아니, 마음 가운데서 빛의 소리를 듣고 싶은 지금이기도 합니다.




<Product image for Wall mural Scandinavian Light>


그곳이 자연의 공간이든지,

휴식의 공간이든지,

생각을 정돈하고 기록하는 공간이든지,



마음과 함께 기뻐하고 편안해지는 빛의 공간,

그런 공간을 마주하고 그 안에 있어보고 싶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암석교회, 핀란드어로 템펠리야우끼오 교회>


상상할 수도 없는 빛이 건물 안에 존재한다는 교회,

이곳에서 어떠한 빛의 공간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을까요,


이 곳에서 조용히 노래를 불러 본다면, 어떠한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빛, 그리고 공간의 미학이 조화되어 있는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

긴 호흡을 가지고 온 몸 가득히, 온 마음 가득히

이 단순하지만 설레이는 아름다움을 깊게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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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25 10:01 신고

    환경이 디자인을 창조하는군요
    얼마전 아침 해뜨기전 창가에서 바라본 하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 둘리토비 2017.08.26 13:09 신고

      저도 파란하늘이 참 그리웠는데,
      이제 좀 볼 수 있어 좋아요.

      빛이라는 것이
      이렇게 귀하다는 것을 요즘 실감하고 있죠^^

주어지는 하나의 공간 가운데서,

사물과 건축의 가운데에서


빛은

공간의 넓이,

공간의 깊이,

공간의 높이,

공간의 구조를 비추이면서 공간을 새롭게 창조합니다


빛은 그 자체가 치유자의 역할을 하며

어둠과 대비하여서 보여지는 사물과 건축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그 스스로가 인테리어의, 디자인의 중요한 축을 형성합니다.


<스웨덴에 있는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 건축 사무소-Villa Drevviken>


빛과 어둠의 콘트라스트(Contrast- 대비)가 하나의 존재를 만들어 냅니다.

밝음과 어두움이 조합이 되어서 더욱 빛의 선명함과 예술적 효과를 나타냅니다.



공간의 기능성과 그 탁월함이 넘치는 선명성,

빛은 이렇게 놀라운 인테리어의 효과를 발산해 냅니다.


<핀란드의 여름, 시골의 어두움이 내려지는 풍경>


어둠이 짙게 내렸을 때,

빛은 더욱 인간이 형언하기 어려운 감정을 쏟아냅니다.


실제로 이런 풍경 가운데서 저 빛을 보게 된다면, 저의 마음속에 그리고 당신의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생각의 풍경들이 펄쳐질까요,


스칸디나비아의 빛과 어두움이 아름답게 교차된 공간, 그리고 자연,

오늘도 그 단순한 아름다움을 실제로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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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8.24 02:54 신고

    님의 블로그의 사진들을 보면 참 심플한 멋들을 느낍니다.
    실용적인 것도 있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최대한의 창의성을 만들어내는 북유럽의 디자인들이 하나의 흐름처럼 다가옵니다.
    그들은 4계절 모두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심플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특출한 감각을 키울 수 있었나 봅니다.

    • 둘리토비 2017.08.24 21:27 신고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 추구는,
      그들의 삶의 소박함이 진정성있는 현실의 삶이었기 때문일 테지요.

      허례허식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더해질 수록 그 안에서 탁월한 아름다움과 감각이 계속적으로 탄생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봉리브르 2017.08.24 07:59 신고

    빛이 만들어내는 참으로 다양한
    묘미가 느껴집니다.
    여행을 떠나실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
    더욱 마음이 셀레실 것 같습니다..^^

    • 둘리토비 2017.08.24 21:28 신고

      빛 그자체가 환상적인 묘미이겠죠?

      이제 40일 남았습니다
      넘 시간이 빨리 갑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8.24 09:01 신고

    그래서 아름다운 일출을 보거나 일몰 광경을 찾아 다니면서
    보는가 봅니다

    지역적,위치적으로 뭔가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둘리토비 2017.08.24 21:29 신고

      제가 그곳으로 가면 그렇게 일출과 일몰을 찾아다닐 것 같습니다~

      빛 그자체가 정말 아름답네요
      건축물에 더해서 아주 비상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4. 바람 언덕 2017.08.24 09:57 신고

    멋지네요.
    볼수록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고, 여백의 미까지 살려서
    안정감을 주니까. 정말 쵝오입니다.

    • 둘리토비 2017.08.24 21:31 신고

      저런데 속해 있어서
      저도 몸과 마음이 좀 더 단순해지고 싶어집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군요~

  5. 『방쌤』 2017.08.24 16:15 신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빛과의 어우러짐
    참 예쁩니다.^^

    • 둘리토비 2017.08.24 21:31 신고

      참 예쁘죠?
      앞으로도 저런 부분을 계속 발굴하려구요
      직접 보는 것도 아주 많이 소망하고 있습니다~^^

  6. 4월의라라 2017.08.24 17:02 신고

    현대적인 건축에서 나오는 불빛도 멋져 보이고, 목조건물에서 나오는 불빛은 따뜻해 보입니다.
    두 사진을 보니 각각에 스토리들은 뭐가 있을지 궁금해지면서 책 한권 들고 문열고 들어가고 싶네요. ^^

    • 둘리토비 2017.08.24 21:33 신고

      빛을 최대한 받고 단순화한 디자인과
      빛을 최대한 끌어들이고 조화시키는 디자인,

      각각의 빛의 활용법이 참 세련되고 멋집니다~
      아아~ 저도 책을 들고 저런 곳에 지나다니고 싶습니다^^

  7. 분 도 2017.08.24 17:37 신고

    빛이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 둘리토비 2017.08.24 21:34 신고

      주위와 조화되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저렇게 보이니 빛이 더욱 귀한 것 같습니다~

핀란드의 카렐리아(Karelia)라는 지역은 

핀란드 만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핀란드의 경계를 이루던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핀란드, 그리고 러시아 두 나라에 있어서

상당히 민감한 지역으로 지난 역사적인 형태로도 

여러차례의 분쟁이 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곳이 얼마나 핀란드에게 있어서 상징적인 곳이냐면,

현재 핀란드 인구의 1/5정도가 여기 카렐리야계라고 할 수 있고,

역사적으로 독자적인 언어까지 사용할 정도로 

민족성이 강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핀란드 카렐라야 표시지도>


지도상으로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이 지역은 핀란드, 러시아가 서로 양분하여서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1890년대, 핀란드에서는 이 지역을 당시 지배를 받고 있던 러시아로부터 빼앗아야 하는 땅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 지역은 핀란드에게 있어 중요했습니다)


호수, 삼림이 가득한 이 지역은 핀란드의 <칼레발라>에도 자주 등장하는 설화의 지역으로 

바로 이곳으로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신혼 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이곳의 영감을 잔뜩 받으면서 시벨리우스는 그의 음악 리스트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 작품,

Karelia Suite를 작곡하게 됩니다.



이미 "Finlandia"처럼 시벨리우스의 음악의 부분에서 큰 축은 그 내면에 있는 민족주의의 표현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그 부분에 치우치기보다는 "교향시"의 다소 부드러운 형식을 가미해서 자신의 조국 핀란드,

그 핀란드에 대한 사랑을 카렐리야의 전통적인 농민음악과 민요의 형식을 바탕으로까지 해서 그리고 있습니다.


총 3곡의 관현악 조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곡- Intermezzo(간주곡)

제2곡- Ballade(발라드)

제3곡- Alla marcia(행진곡)

이렇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핀란드 West Karelia지역의 호수>


<핀란드 East Karelia지역의 호수와 숲>


<Intermezzo : Moderato>


<Ballade :Tempo di menuetto>


<Alla marcia : Moderato>


오늘 제 72주년 광복절,

왜 한국에서는 이런 음악을 발견하기가 힘이 들까요~


윤이상 선생님의 음악을 찾아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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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2017년 8월 14일,

2017년 10월 4일 핀란드로의 여행을 앞두고,

이제 50일이 남은 시점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4월에 비행기표를 예약해서 발권하고

여권 다시 만들고, 이런저런 준비를 했는데,

아직도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군요.


그래서 그 봄의 계절이 지나가고 

더운 여름이 찾아들고,

그 더운 여름도 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어느덧 8월의 절반이 되었습니다.


 

<핀란드의 사계절>


여행이란,

좋은 곳을 보려고 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지, 그 사람 가운데서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그것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닐까요?



지금은 설레임에 온 몸과 마음이 들뜨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여행을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역시 "독서"입니다



여기있는 23권의 핀란드에 관한 서적 중,
*핀란드의 마음(방민수지음, 책과 나무)

*핀란드 교육혁명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총서기획팀, 살림터)

*똑똑똑! 핀란드육아(심재원, 청림Life)

아직 이 세 권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남은 세 권의 책을 다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마 이 책들을 다 읽고나서 여행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 Finland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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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iss :) 2017.08.15 01:34 신고

    한 나라의 여행을 꿈꾸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하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진한 애착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준비해온 기간과 노력을 채우는 행복한 여행 시간 되시길요!

    • 둘리토비 2017.08.15 08:47 신고

      무려 20년의 로망이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겠지요^^

      늘 응원 감사합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08.15 09:26 신고

    50일이 남으셨군요
    여차하는 순간에확 지나갈것입니다

    기다림의 마음 오래 간직 했으면 좋은데 말입니다 ㅎ

  3. 췌거너 2017.08.15 21:14 신고

    핀란드에 4계절이 왜 다 겨울로 보일까요~^^ㅋ잘보고 갑니다~

    • 둘리토비 2017.08.15 21:25 신고

      국토의 1/3이 북극권인 핀란드는 사계절 중에
      10월에서 다음해 3월말까지 눈이 내리는 기후입니다
      (북쪽 라플란드는 9월~ 다음해 6월까지 눈이 내리죠)

      봄이 물론 3월 정도부터 시작된다고는 하지만, 한국으로 치면 1월말, 2월 초의 차갑고 눈이 내리는 기후가 여전하죠.

      분명히 사계절은 있습니다. 다만 그 주기가 겨울에 비해서는 짧을 뿐이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여만에 블로그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SNS를 거의 끊고 살았는데요.


참고로 8월3일(목)~8월 6일(일), 바로 오늘까지 

짧은 휴가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작정하고 독서와 의미있는 돌아다님을 우선적으로 추구했고,

그것을 중간에 크게 부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워낙 SNS공간에 비슷한 휴가기간이라서 정말 비슷한 포맷으로 

어디어디를 다녀왔다. 좋다. 행복하다. 이런게 많았는데,

거기 그냥 같은 형태로 동조하기가 싫었습니다.


<포천 산정호수 전경>


휴가 첫째 날, 어머니와 큰누나와 같이 포천 산정호수를 다녀왔습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집인 의정부에서 더욱 빨리 갈 수 있었죠.

저는 운전과 식사대접, 그리고 찍사의 역할을 주로 했기에 제가 나온 사진은 없고,

어머니와 큰 누나와 같이 찍는 사진 한 장을 더 첨부해 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언론에서 많이 소개된 기업인 파주에 있는 "제니퍼소프트"라는 곳에 갔다 왔습니다.

직원 복지와 직원 선발에 있어서 한국의 많은 기업들에게 화두를 던졌던 기업이기도 합니다.




수년전부터 제가 알고 있는 분이 계셔서 미리 약속을 하고 지난 금요일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갈 때마다 항상 맛있는 커피와 간식을 주셔서 감사하게 대접을 받았는데,

지난 금요일은 제가 그 분께 책을 선물했습니다.


 

바로 이 책 두 권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제니퍼소프트의 기업의 가치, 그리고 사람에 대한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주었는데,

전 이 두 권의 책을 통해서 어쩌면, 더욱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충분하고도 훌륭하게 내재화 시킬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시스템을 적지않은 부분을 벤치마킹을 해서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에 소급 적용을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제가 두 달후 핀란드에 다녀오게 되는 부분에 있어서도 회사의 후원과 관심 덕분에 진행된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요.


그 외, 오늘에 이르는 남은 휴가의 시간동안, 

아니 지난 7월 마지막주에서 이번 8월 첫 주를 지나 두번째 주에 이르는 오늘까지,

책에 파묻혀서 살았습니다.



지난 7월 말 정도부터 바로 어제까지 이 세권의 책을 다 읽었구요

(휴가 기간이라서 더욱 책이 잘 읽혀지더군요)


그리고 이번 주에 읽을 책도 설정해서 이미 한 권을 다 읽은 상황입니다



가을에 읽으면 너무 센치해질까 봐, 이 더운 여름에 읽게 되었는데,(현재 냉정과 열정사이-Blu를 다 읽었어요)

여름에도 똑같은 사랑에 대한 먹먹함이 저를 휘감더군요.


깊고 진솔한 마음으로 이제 휴가를 마치고,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될 일상,

한 사람으로서, 가치와 감정을 품은 존귀한 한 사람으로서 

의미있는 시작-진행-한 주의 마감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여기 블로그에는 당분간 "서평"위주로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읽은 책들이 많은데, 술술 그것들을 풀어내야 하겠죠.

특히 여기 블로그의 주제에 부합하는 "핀란드, 북유럽"에 관한 여러 책들을 계속 서평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정말 8월 첫 주, 그리고 휴가의 시간들을 잘 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렵지 않게, 마음을 졸이면서 출근을 대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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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8.07 10:39 신고

    휴가를 알차게 보내셨군요
    저는 휴가가 가족들과 맞지 않아 혼자서 조용히
    몇군데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8월도 보람있는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 둘리토비 2017.08.08 22:19 신고

      벌써 8월이 8일이나 지났습니다.
      시간이 갑작스레 빨리 지나는군요~

      하루하루가 꽉 찬 하루의 시간입니다^^

  2. 분 도 2017.08.07 11:12 신고

    산정호수가 위에서 보니 새롭게 보입니다. 휴가를 알차게 다녀 오셨군요

    • 둘리토비 2017.08.08 22:19 신고

      "쉼"이라는 것이 제대로였던 휴가였습니다

      그래서 일상이 더 활기차게 되었네요^^

  3. 늙은도령 2017.08.07 20:21 신고

    아주 오래 전에 겨울철에 갔었는데...
    그때는 얼음 위에서 놀았지요.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횟수가 현저히 뜸한 요즘,


평소 직장업무를 보는 것,

퇴근 후 독서와 핸드드립커피(handdrip coffee)를 내리는 것,

여기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특히 커피를 내리면서 

제 마음가짐도 아주 차분하게 다질 수 있다는 것,

이것이 핸드드립의 아주 좋은 점 같습니다.


SNS(특히 페이스북)도 잊고

거의 구도자의 자세로 지난 한 주를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핸드드립의 각종 도구들>


원두커피 3종, 칼리파,고노 드리퍼와 드립서버, 드립포트, 온도계, 여과지, 핸드밀, 그리고 고급 개량 동 스푼

각종 잔, 전기포트........


지금은 다시 기본적으로 핸드드립을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인 드립서버로 가늘게 물을 내리는 법을 반복 학습중이고

드디어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핸드드립을 익히는 데 있어 거의 전문적인 수업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어제 15일 토요일 저녁에 잠시 받았던 2시간 정도의 핸드드립 특별강좌와 실습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핸드드립을 내리는 순간,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들입니다.

각종 어지러운 세상의 일, 뉴스, 걱정, 불안 이런 것들을 다 잊고

여기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전문적으로 바리스타나 로스터 자격증을 취득해서 카페를 차리겠다든지,

뭐 이런 계획은 없습니다.


단 핀란드에 가게 되면 그곳의 로스터리 카페를 좀 돌아볼 계획이 새롭게 생겨났네요~^^


그리고 책도 꾸준하게 보고 참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구해서 읽고 있는 핸드드립 커피 관련 책들>


그리고 아포가토도 만들었어요.

핸드드립의 진한 100ml 커피(핸드드립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이 겹치면

아주 맛있는 아포가토가 만들어집니다.


  


P.S : 아이스크림 덩어리를 나중에 한 덩이를 더 넣어서 총 3덩이로 아포가토를 만들었습니다.

핸드드립이라고 해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리는 것처럼 아주 진한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단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나오는 갈색 크레마(일종의 거품)은 형성되지 않습니다)


아포가토를 만들었으니 나중에는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이용해서 라떼도 직접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사다 놓았으니 곧 조만간에 만들어 내겠죠~^^

(우유거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집에 핸드믹서기가 있으니 그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여기 "카모메식당"의 주인공인 "사치에",

이 분을 닮아가려는지는 알 수 없겠네요^^


이젠 요리도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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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도령 2017.07.16 23:27 신고

    커피를 저녁에 먹으면 꼬박 밤을 세워야 하는 저로써는 커피를 즐기지 못하지요.
    아주 가끔 낮에는 마시지만 커피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제 삶에서는 멀어졌습니다.
    살면서 가장 아쉬운 것 중에 하나이지요.

    • 둘리토비 2017.07.17 06:38 신고

      제가 늙은도령님이 아쉬워하는 부분,
      맘껏 즐기겠습니다~^^

      카페인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밤에 자연스레 잠도 잘 오구요~ㅎ

  2. 공수래공수거 2017.07.17 08:01 신고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셨군요
    전 평일은 거의 매일이 몇년째 같은 일상입니다

    무슨일을 하건 그일이 재미있으면 그 자체가 즐거움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커피를 내려 먹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 안 따라 주네요 ㅎ

    이번주도 무더운 한주가 되겠네요
    건강한 한주 열어 가세요^^

    • 둘리토비 2017.07.17 16:30 신고

      감사합니다.
      좀 더 일찍 월요일 업무를 마감하고
      이제 집에서 쉬는 시간입니다~^^

  3. 봉리브르 2017.07.17 08:23 신고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저도 얼마 전 약간의 수업을 받고는
    핸드드립의 커피 맛에 빠졌었지요.
    특히 신선한 원두를 갈아서
    막 추출해 낸 커피의 새콤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뭐든 열심히 몰입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 둘리토비 2017.07.17 16:32 신고

      그러셨군요~^^

      참고로 분쇄원두보다는
      직접 원두를 그때그때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콤함(신 맛)을 아실 정도면
      이미 핸드드립 커피의 맛에 더 깊이 바지신 단계 같습니다만...^^

      뭐 요즘 몰입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잘 가거든요

  4. 4월의라라 2017.07.17 09:51 신고

    저 아포카토 좋아하는데, 직접 이리 만들어 먹음 행복하겠네요. 전 커피보다 차 좋아해서 차는 좀 배워보고 싶기도 한데... 여유가 없네요.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ㅜ 뭔가 빠져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요리도 좋지요. ^^

    • 둘리토비 2017.07.17 16:33 신고

      이제 라떼와 아포가토는
      자연스럽게 만들어 먹습니다~^^

      요리도 배워 보고 싶어요. 진짜로~^^
      여유야 뭐 각각의 자리에서 어떻게 만드냐의 문제 같지요?^^

  5. Bliss :) 2017.07.18 04:30 신고

    저번에 핀란드 커피 문화 이야기할 때 신기했는데 ㅎㅎㅎ 드립커피 매력에 빠지셨군요..아포카토 너무 맛있어 보여요^^ 여기서는 흔한 커피 종류가 아니라 가끔 종종 생각나 집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커피랑 함께 해서 먹곤 하네요. 드립커피의 맛과 향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7.18 18:46 신고

      일단 기본적으로 핸드드립을 내리고,
      핸드드립 원액 커피(에스프레소)와 각종 결합을 한 커피 종류,
      이것을 계속 만들고 시음 중입니다~^^

      근데 핀란드 진짜 커피를 진하게 내려먹거든요,
      좀 걱정이기도 합니다~^^
      향은 정말 좋지요~

핀란드로 가는 10월의 시간이야 그렇다고 치고,

장기적으로 제가 한국에서 진행할 것을 찾아본다면,

지속적인 북유럽 북콘서트와 세미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컨텐츠를 정리해 두었고 

주말시간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생각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도 모두가 만족하는 부분을 어떻게 이끌어낼지,

그 부분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두 가지 정도의 리워드(Reward)를 두려고 합니다.


*리워드(Reward) : 일종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 가운데서 현재 약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직접 만들어 드리는 핸드드립 커피입니다~^^


요즘 핸드드립으로 직접 커피를 내려서 먹고 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직접 커피 원두를 분쇄하고 드리퍼와 드립 주전자를 사용해서 원두 커피를 추출해서 커피를 내리고

따뜻한 핸드드립 커피와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를 둘 다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죠~


참고로 북유럽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내리는 프렌차이즈 카페보다는

(물론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찾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를 주로 내려먹는 전통있는 소규모의 로스터리 카페가 더욱 유명하고 많이 이용되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이미 북유럽식 카페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핀란드 Pori에 있는 Porin Paahtimo rostery cafe>

#참고로 핀란드 Pori시는 수도 헬싱키로부터 북서쪽으로 242km정도 떨어진 곳



그리고 두번째로 계획하는 것은 추첨과정을 통해서 책을 선물하는 것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북유럽 관련 약 130여권의 책 가운데서 손꼽는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제가 일반서점과 중고서점을 통해서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북유럽 디자인(SIGONGART, 시공사라는 것이 굉장히 걸리긴 합니다)

핀란드 디자인산책(나무 수)  


이 두 권의 책은 디자인이라는 책의 제목이 포함되었지만 인문학 서적에 가깝습니다.

아주 쉽게 읽을 수 있고 북유럽, 핀란드를 처음 알게 된 분들에게 놀랍고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서적이기에

이 두 권의 책을 적극 활용하려고 합니다.

북콘서트, 세미나는 물론 선물, 사은품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물량을 확보해 두었습니다)


날씨가 덥고 제가 직장에 속한 입장이기에 북유럽 관련 북콘서트, 세미나를 준비하는 데서 

100% 전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더디 가더라도 확실하고도 내실이 있는 기획으로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이제 다시 맞이하는 월요일,

일상에 또 파묻히겠지만 미래에 대한 꿈, 그리고 좋은 것에 대한 생각과 계획은 잊지 않고 계속 만들어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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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07.03 11:07 신고

    좋은 게획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분명 같은 뜻을 가지신분들이 좋아하실만 하겠습니다

    차근 차근 게획대로 해 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덧) 광고가 좀 눈에 거슬리네요 러시아 미녀 찾기 ㅡ.ㅡ;;

    • 둘리토비 2017.07.03 19:48 신고

      그저 재미있는 생각이고,
      이것을 유쾌하게 풀어낼 것을 생각하고 있죠~^^

      광고는 제가 수시로 살펴봅니다.
      제게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보이셨나 봐요.
      구글 에드센스에서 지정할 수 있는데,
      다시 확인해 볼께요~

  2. 바람 언덕 2017.07.04 08:17 신고

    ㅎㅎ,
    한걸음 한걸음 점점 더 뚜렷해지고 구체화되고 있네요.
    이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

  3. 『방쌤』 2017.07.05 03:02 신고

    충분히 내실있는!!! 계획을 만들어 가실 것이라고 확신해요^^
    제가 지금까지 봐온게 있거든요~~~ㅎㅎㅎ

북유럽 열풍이 현재도 뜨겁게 부는 가운데서

북유럽의 특히 교육에 관한 관심이 지금 매우 높습니다.

추후에 집중해서 읽을 계획이기도 한데

제게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의 육아에 관한 책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대다수의 부모님들께선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안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

그리고 돈이나 물질을 자녀를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행하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의 눈높이가 아니라 

부모의 스스로의 이기적인 입장에서 아이들의 현재를 무시합니다.

그것을 "사랑하고 걱정한다"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한 사교육 전문회사의 본사근무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이에 대한 생각,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년여만에 그 좋은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어요

(사교육 전문회사의 본사근무는 이래저래 당시로서는 선망의 직업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미 북유럽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고 들으면서

이제 비영리단체 컨설팅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교육에 대한 전문 NGO단체의 관점, 아이들에 관한 관점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스칸디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똑똑똑! 핀란드 육아

휘게 육아


세 가지의 책을 읽을 때,

물론 각각의 주요한 관점이 있을 것입니다.


근데 전 이 책들, 아니 북유럽 육아에 대해서 생각의 가치를 담아낼 때,

저만의 가치가 정리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트렌드가 아니라,

이 세 가지 책을 통해서 정말 말하고 싶은 북유럽의 육아의 가치가 무엇인지,

북유럽 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 제대로 그 깊은 가치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핀에어 로그인 성공!

(새로운 비밀번호 발급으로 제대로 로그인 설정)



      

10월 4일 출국, 10월11일 귀국 항공권을 다시금 확인하고




제가 3개월여후 핀란드 여행을 한다는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최근 직장에서 새로운 직원이 들어와서 실무교육과 전산에 관한 여러 전담교육을 하느라

이번 주는 더욱 힘겨운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3개월 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금의 고단함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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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7.06.29 05:27 신고

    북유럽 육아에 관한 좋은 책 세 권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있을때 읽어보겠습니다.

  2. 봉리브르 2017.06.29 08:02 신고

    한 아이 한 아이에 대한 맞춤식 교육과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교육이 필요할 텐데도
    우리나라는 무조건 모아놓고
    주입식 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참 우울한 교육방법입니다..^^

  3. 공수래공수거 2017.06.29 09:08 신고

    올바른 가치관은 어릴때 주위 환경이 많이 좌우를 합니다

    아 이제 3개월 조금 남았네요
    가슴이 설레실듯 합니다 ㅎ

    • 둘리토비 2017.07.02 23:04 신고

      그 주위 환경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고민을 안고 3개월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4. 까칠양파 2017.06.29 16:17 신고

    수업을 바꿔라를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우리와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는 가기 싫은 곳이 학교였는데, 그 아이들은 가고 싶은 곳이 학교인 거 같았거든요.
    우리 교육은 왜 시스템만 바꾸려고 하는지, 인성 교육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결론은 대학입시이니까요.ㅎㅎ

    • 둘리토비 2017.07.02 23:05 신고

      대학입시, 그리고 취업에서의 스펙,
      이게 해소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에구~

  5. 늙은도령 2017.06.29 16:47 신고

    우리의 교육도 제대로 개혁돼야 하는데...
    무한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니....
    핀란드의 교육제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지요.
    부럽네요.

    • 둘리토비 2017.07.02 23:05 신고

      그 부러워 하는 핀란드의 교육,
      대한민국은 전혀 불가능할까요?

      그 가능성을 보고 싶습니다~

  6. Bliss :) 2017.06.29 21:38 신고

    저 역시 북유럽 육아 도서를 통해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 철학을 알고 싶네요. 굿밤 되세요^^

    • 둘리토비 2017.07.02 23:06 신고

      추천해 드립니다.
      구해서 꼭 읽어보세요~

      무엇보다 현지의 직접적인 관점이 들어간
      서적입니다(저자가 다 현실의 관점)

  7. *저녁노을* 2017.06.30 04:22 신고

    좋은 책 소개받습니다.
    3개월 후...기대됩니다.ㅎㅎ

  8. 바람 언덕 2017.06.30 22:42 신고

    하루하루가 정말 고대가 되겠습니다. ㅎㅎ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구요. 기다리고 준비하면서 차근차근 꿈을 이뤄가시기를 바랄게요.
    ^^*

    • 둘리토비 2017.07.02 23:07 신고

      그럼요.
      하나하나 준비할 게 많습니다.
      새롭게 배워야 할 것도 있구요~

      앞으로의 3개월,
      꾸준하게 하나하나 준비할 것 같습니다^^

  9. 친절한엠군 2017.07.01 20:23 신고

    어릴때 책을 읽고나서부터 이제는 읽으면 졸립고 따분하더라고요ㅠ.ㅠ 잘보고갑니다^^

    • 둘리토비 2017.07.02 23:08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언제나 찾으신다면
      그 부분이 잘 해소되리라 생각됩니다

  10. 4월의라라 2017.07.09 20:25 신고

    와~ 이제 3개월 남았군요. 그 날만 생각하면 덥지도 배고프지도 않을 것 같아요. ^^
    3가지 책도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

    • 둘리토비 2017.07.09 23:30 신고

      3개월 남은 기간동안
      전 핸드드립 커피만들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주로 로스터 카페가 있으니
      직접 추출해서 내려먹는 것을 시도해 보려구요~^^

      남은 3개월여, 차근차근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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