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모순적상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도 안전사고를 당한 사람입니다. 수많은 사고가 터지고(물론 저도 이래저래 사고를 당한 적이 많았습니다)아픔과 눈물과 안타까움이 밀려드는 가운데서 다른 한 편에서는 그것과는 상관없이"나만 아니면 돼" 이렇게 말하거나 생각하며침묵하고, 방관하고, 여전히 자기자랑에 여념이 없는 그 이중적인 형태를 바라보는 것, 슬픔과 모순적 상황을 동시에 겪는것은 너무나 어려운 순간들입니다. 그리고 저도 안전사고를 당한 사람입니다.이전 포스팅에서 용접도 하고 NC펀칭기계도 다루고 했다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저의 오른쪽 검지손가락입니다.굳은살과 마디 가운데 흉터가 보이죠? 예전에 NC펀칭기(철판에 컴퓨터 제어로 일정한 모영과 간격으로 구멍뚫는 기계)를 다루는 일을 했었는데저도 철두철미하게 작업공정을 진행하고 했는데, 기계를 다루다가 제 손가락이 작동중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