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나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시드 폴 "아직 있다" 들려오는 뉴스와 여러가지의 지저분한 이슈들 가운데서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저란 존재는, 아니 사람의 존재는혼자서는 살 수 없겠지요. 얼마전 JTBC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앵커 브리핑을 하면서 세월호의 7시간의 이야기가 나왔고이에 관한 온갖 의혹들에 관한 마음 가운데의 의문과 안타까움에 관해서,그리고 본질적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말미에 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물론 전에는 뉴스룸의 마지막 끝나는 노래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넘 슬프더군요.그러면서도 마음 가운데 위로를 주는 음악이었고,절대 무기력해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음악이기도 했습니다. - 루시드 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