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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ic&Scandinavia

북유럽디자인에 더해지는 New, Modern 경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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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자인은 지금 이 시간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새롭게 창조되고, 

업그레이드 되며 더욱 현대화, 첨단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보다 눈에 잘 띄는 이유는 

디자인은 늘 "형상화"가 되어져서

그 변화가 잘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2005년 영국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되었던 

비즈니스의 창의성에 관한 콕스 보고서(Cox Report)에

흥미로운 창의적 기법들을 소개하고 정의하는데, 

세 가지의 창의적 기법들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각각의 기법을 언급해본다면,


창의성 :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냄, 기존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기, 또는 새로운 기회의 발견


혁신 : 새로운 아이디어의 이용, 하나의 컨셉트를 새로운 제품,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의 운영방식으로 전환시켜주는 프로세스


디자인 : 창의성과 혁신을 이어줌, 아이디어를 형상화 하여 사용자나 고객을 위해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제안이 되도록 해 줌


이와 같이 디자인은 좀 더 복합적인 관점과 가치를 담아서 

보다 현재에서 보여지고 실행되는 "형상화"의 부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기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Nordic Design Ca, Facebook 메인배경>



북유럽디자인은 자연주의와 실용주의 디자인의 절묘한 조합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의 경향이 "시간"과 "공간"의 영향을 받기에 디자인의 형상화된 모습도 점점 변하고 새롭게 재탄생되기도 합니다.



요즘 북유럽디자인에 관한 수입원서를 볼 때, New, Modern의 부분을 강조한 디자인 원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책들을 소개해보자면,




<현재 소장하고 있는 북유럽디자인 수입원서 일부>


심플하고 기능적이고 자연적인 북유럽디자인에 대해서 

현재의 일상적인 관점에서 소개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간의 트렌드(Trend)의 관점으로 어느순간 한계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새로와지며 현대적 감각과 미래적 가치까지 논하는 경향으로

북유럽디자인은 늘 역동적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곰(Lagom)이 언제나 이 북유럽디자인의 가치와 함께할 것이며,

북유럽디자인의 가장 큰 이정표를 세운 핀란드의 디자인 철학과 일상의 디자인의 가치는 계속적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형상화" 된다는 것,

즉 표현되고 실행되고 쓰여지고 그것이 보다 대중적으로 널리 전파된다는 것,

디자인의 본질적인 면을 일상의 부분에서 정교하게 실천하고 있는 북유럽디자인은 앞으로도 상당히 영향력이 클 것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각종 디자인의 모습>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에서의 한 디자인의 모습, 청와대 사진첩에서 인용>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페럴림픽의 개회식을 보면서 디자인 감수성에 대해서 정말 많이 감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부분이 새롭고 현대적인 부분으로 특히 여기 대한민국의 일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영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한 두번의 보여주기는 놀랍고 아름답게 "형상화"할 수 있지만 이런 좋은 디자인 감수성이 영구적 형태로

일상의 부분에서 실행이 된다면 어떨까요,


북유럽디자인의 새롭고 현대적인 디자인 경향의 변화와 가치를 보면서 

대한민국도 더욱 훌륭하게 디자인 감수성과 "형상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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