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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

실물 경제의 압박 가운데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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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실물경기"라고도 용어가 쓰이며 경제학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이론이 아니라 실제의 동향으로 나타나는 경제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쓰는 또다른 말로는 화폐경제, 상품경제라고 쓰이기도 합니다).

 

즉, 계속 뉴스나 언론에서 보고 듣는 물가, 금리, 환율

저를 포함한 한 나라의 구성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고 대하며 고려하고 대비해야 하는 경제요소입니다.

 

당장 저는 보통 주말에 장을 자주 보는지라, 제가 거주하는 의정부에서 재래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

장을 보는 동네마트, 때로는 쇼핑을 해야 하는 큰 대형마트, 코스트코등 유통전문회사등

실제적으로 물가를 느낄 수 있는 현장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정말이지 물가가 넘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차는 LPG차인데, 조금이라도 유류비를 아끼려고 의정부 저의 집에서 축석고개만 하나 더 넘어서

바로 앞의 포천에 있는 한 LPG 충전소에서 가스충전을 하고 있습니다.(2022년 6월 12일 현재 축석충전소 1081원)

휘발유나 경유차는 지금 엄청난 고통의 순간들이라 여겨집니다. 

 

<물가, 어떻게 잡힐까요?> 게티 이미지 제공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한국주택금융공사로 대출을 전환해서(아낌e 보금자리론)

지금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의 고정-변동금리의 높은 비율보다는 저렴한 이자로 원리금 상환을 하는 중입니다.

 

몆년 전, 이것을 인터넷 신청을 하는데, 수 시간이 걸렸으며,

너무 긴 기다림에 지쳐서 당시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를 확~ 뽀개버리려고 열불이 났던 상황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 얼마나 아찔한 지 모릅니다. 지금 똑같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상품으로도 적지않은 차이이기에...)

 

 

그리고 전 신용대출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주위 가까운 분들이 신용대출 후, 그 빚을 상환하는데 있어 어려움들을 보았으며,

특히 "주식담보대출"까지 하면서 투자를 하다가 홀연히 소식이 끊긴 지인들도 계셨기에 "빚투"의 허망함을 알고 있죠.

 

제가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북유럽 관련 비즈니스에서도 

어떠한 대출을 받아서 자금을 마련하고 사무실을 마련하고 초기비용을 부담하는 형태의 창업은

현재 생각하지도 않고 있으며, 예전에 전 "스텔스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여기 블로그에 글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대출,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지금 저에게 가장 큰 짐이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수출입 경제의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아니기에 환율에 대한 노출은 거의 없지만,

향후 여행에 대한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노출, 이런것들이 해당될 수도 있기에 역시 환율에 대해서도 주시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다는 게 중요하다는 것, 이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각인합니다.

 

"월급" 이게 없다면,

저의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미래동력을 담보할 에너지가 없는것이기에,

마음속의 이누야사의 "퇴사짤"을 주중에도 여러번을 생각하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전설적인 이누야샤의 퇴사짤>

 

실물경제의 압박 가운데 살아남기

지금은 그저 "살아남기"에 집중하고 빚지지 않는 것, 이것에 집중합니다.

이제 6월 13일 월요일,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해야 하겠네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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