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 홀릭(holic)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횟수가 현저히 뜸한 요즘, 평소 직장업무를 보는 것,퇴근 후 독서와 핸드드립커피(handdrip coffee)를 내리는 것,여기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특히 커피를 내리면서 제 마음가짐도 아주 차분하게 다질 수 있다는 것,이것이 핸드드립의 아주 좋은 점 같습니다. SNS(특히 페이스북)도 잊고거의 구도자의 자세로 지난 한 주를 살았던 것 같습니다.저에게 있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원두커피 3종, 칼리파,고노 드리퍼와 드립서버, 드립포트, 온도계, 여과지, 핸드밀, 그리고 고급 개량 동 스푼각종 잔, 전기포트........ 지금은 다시 기본적으로 핸드드립을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인 드립서버로 가늘게 물을 내리는 법을 반복 학습중이고드디어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