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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서 읽게되는 세계관에서
같은 공간에 또 다른 우주가 있다는 세계관이 있습니다.
(평행 우주론)
"책"과 정말 어울리는 세계관을 가진 책장일 것 같습니다.
책은 한 권, 한 권이 저마다의 우주를 그리고 있으니까요,
우주를 그리고 있는 책 한 권, 한 권이
이렇게 또 책장에 꽂혀 있다면 어떨까요?
벨로루시 출신으로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드미트리 사말(Dzmitri Samal)디자이너의 작품인
"또 하나의 세계"라는 책장의 모습입니다.
드미트리 사말은 이 책장에 대해서 이렇게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세계'는 같은 공간에 서로 다른 우주가 공존할 수 있다는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책장의 일부분은 어딘가에 감춰져 있거나, 혹은 다른 세계에 속해 있을 수도 있다"
책을 통해서도 각각의 세계관의 그 오묘함을 보고 읽고 있는데,
이렇게 책장(서재)에서 그 의미를 또 발견하네요.
<소장하고 있는 철학서적 "소피의 세계"> - 평행 우주론 참고서적
P.S :저자인 요슈타인 가아더는 노르웨이 출신 작가겸 사회사업가입니다
책의 브랜딩의 힘, 책장(서재)의 무궁무진한 스토리텔링의 가운데서
이 두 가지를 다 향유하고 있는 저 스스로를 보면서 풍요로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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