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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K-Pop

이승환 "세가지 소원" 그리고 다른 가수들의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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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

제가 볼 때 이것은 동화인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세가지 소원에서 모티브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알라딘의 요술램프에서의 세가지 소원은

1. 왕자가 되어 자스민 공주에게 청혼하는 것,

2. 알라딘을 물 속에서 구해주는 것,(알라딘의 위기에서)

3. 지니(램프의 요정)를 자유롭게 해달라는 것(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내용)


이런 정도의 내용인데요. 뭐 "알라딘"을 자세하게 들어가고 싶은 것은 아니고

여기서는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이 곡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최근 이승환은 하나의 선언을 했습니다.

반값공연을 하겠다고 했지요.

2016년 2월에 열리는 "이승환과 아우들 콘서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반값공연을 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2016년 2월 13일 롯데카드아트홀)

검색을 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을 것 같구요.


가수 이승환,

2016년 올 해 51세입니다(1966년생, 만49세)

저보다 한참 형님이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린왕자"란 별명이 잘 어울리는 가수이지요.


제가 이승환의 수많은 히트곡중에 요즘 가장 좋아하는 곡이 "세가지소원"입니다.

여기서는 이승환의 두 가지 버전의 곡과 가수 박정현, 제이레빗의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그래도 원곡이 가장 좋군요. 역시나....^^




나 어쩌면 천사와 손잡았나 봐요 그대의 마음이 

날마다 날 유리처럼 빛나게 투명하게 

그대의 손길이 내 여린 맘을 스쳐 지나갈 때 나는 느끼죠 

고마와요 사랑해요 그대를 위해 기도하죠 이루어 주소서 


첫 번째 내 소원은 나 없는 곳에서 아프지 말아요 

언제라도 그대 지켜줄게요 건강해요 나의 사랑 


오 내 모든 것 모두 주어도 아쉬운 마음 그대는 알까요 

고마와요 사랑해요 그대를 위해 기도하죠 이루어 주소서 


두 번째 내 소원은 우리 힘들어도 속이지 말아요 

혹시라도 우리 어쩔 수 없을 땐 착한 거짓말만 해요 


마지막으로 빌어요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않을게요 

먼 훗날 우리 눈 감게 되는 날 꼭 한 날 한 시 되기를 


약속해요


이것이 원곡인데 처음에는 작고 부드럽게 시작하다가 점점 웅장한 오케스트라연주의 부분까지 발전하지요.

클래시컬한 분위기가 좋아서 저는 이 원곡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콘서트버전입니다.

역시 "라이브의 황제"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군요.

떼창까지 유도하고 퍼포먼스도 역시 프로급입니다.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박정현이 부른 버전이 있더라구요.

R&B의 요정, 디바로 불려지는 데, 워낙 원곡에 제가 끌리다보니 큰 매력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제이레빗은 역시 무채색의 담백하지만 깊은 감성을 깨우는 그들만의 노래의 실력,

이들의 노래는 어떤 노래든지 귀를 쫑긋하면서 듣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그리고 함께 할 때,

아프지 말고, 서로 속이지 말고, 지금 잡은 두 손을 놓지 않는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요?


제게도 동일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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