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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게 10계명

파랑새를 기억하며...... 벨기에의 문학자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라고 하는 유명한 동화가 있습니다.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번역이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줄거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나무꾼의 두 어린 남매가 꿈을 꿉니다. 꿈 속에서 요술쟁이 할머니가 나타나서 파랑새를 찾아 달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파랑새'라고 하는 것은 행복을 상징하는데, 그래서 두 남매는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여행의 길을 떠납니다 죽음의 나라를 두루 살피고, 또 과거의 나라를 빙 돌아다니고, 두루두루 모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 데서도 행복의 파랑새를 찾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자기 집에 돌아와서야 집 문에 매달린 새장 안에서 그 행복의 파랑새를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와 이 파랑새의 스토리텔링의 가치를 연관짓..
휘게의 8번째 계명을 명심합니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행복연구소에서 정의한 휘게 10계명이 있습니다. 휘게10계명 (https://doolytubbies.tistory.com/495) 이 가운데서 8번째 계명의 내용을 특별히 더 명심합니다. 제가 SNS, 특히 페이스북에서 "북유럽덕후"로 스스로를 소개하기에, 마치 제가 진보적인것 같아서 이런 저런 저에게 친구를 신청하신 분들, 또 제가 관심있는 분야였기에 제가 친구신청을 하신 분들 가운데서 일명 "페이스북 정치"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마치 자기가 엄청난 결정권자가 된 것처럼 여기면서 무엇을 명령하고, 이게 안되면 당신은 끝이다.....뭐 이런 경우이죠. 여기서 그 휘게의 8번째 계명이 무엇인지 본다면, 8. 휴전 감정 소모는 그만, 특히 정치에 관해서라면 나중에 얘기합니다. (특히 이..
휘게 10계명 덴마크의 휘게(Hygge)에 관한 생각을 많이 했던지난 일주일 동안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진정한 휘게를 누리고 싶어서블로그에도 뜸하게 되고 충전을 했던 시간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상황의 엄중함 가운데 저까지도 거기 휩쓸리고 싶지는 않군요.그것이 지금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슈를 빨아들이는 현재의 상황 가운데서 블렉홀에 빨려 들어가는 별들과 같은 모습이 되기가 너무나 싫습니다. 다시 휘게(Hygge)를 생각해 봅니다.이 휘게의 10계명을 생각하고 저 자신을 반추해 봅니다. 1. 분위기조명을 조금 어둡게 합니다. 2. 지금 이 순간현재에 충실합니다. 휴대전화를 끕니다. 3. 달콤한 음식커피, 초콜릿, 쿠키, 케이크, 사탕, 빵 더 주세요! 4. 평등'나'보다는 '우리', 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