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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서적

사실, 매우 천천히 걷는 중입니다 시간은 벌써 2018년 11월을 맞이하고 가고 있습니다.이제 달력이 두 장 밖에 남지 않았지요. 오늘 토요일,책과 PT자료를 작성하는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저 스스로에 대한 스토리를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무슨 행동을 하고 어떤 것을 이루었을까..... 사실, 매우 천천히 걷는 중입니다.중요한 것은 계속 걷고 있다는 것이지요. 남들처럼 확연하게 그 결과물이 보이고 성취를 이루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저의 길은 누군가가 알아주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그런 평범한 길이었습니다.그러나 평범한 가운데서의 비범함을 믿습니다. 그게 저를 버티게 한 가치였습니다. 현재 저는 북유럽에 관한 서적이 일부 소설과 안데르센에 관한 작품들을 제외하면 총 185권의 서적이 있습니다.그 가운데 31권이 핀란드에 ..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와 핀란드 관련서적 탐독 최근 의정부에 있는 조그만 공동체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카페 바실레이아"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커피숍이고,집에서 걸어서 15분, 승용차로는 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카페 교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일터신학"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물론 교회라는 모이고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어찌하다보니 핸드드립 커피(뜨거운 커피& 핸드드립 아이스커피)의 맛에흠뻑 빠져들어서 저도 스스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네요. 얼마후면 이 핸드드립 커피세트를 마련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본격적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을 익혀야겠죠. 아주 특별한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마치 밥을 짓고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만 지킨다면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