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

북유럽 소셜살롱(Nordic Social Salon)을 할 순 없을까요?(2) 여름휴가와 광복절 사이의 시간 가운데, 일상에서의 직장생활과 매우 더운 날씨 가운데서 그나마 지금 지구상에서 제일 시원한 북유럽을 그리며, 북유럽 소셜살롱(Nordic Social Salon)에 대한 생각에 빠진 시간, 고민하게 된 부분에서 일단 한 가지의 컨텐츠를 집중적으로 생각했는데, 저에게 압도적으로 형성된 "책"이라는 북유럽 컨텐츠였습니다. 이제 약 260여권에 이르는 북유럽에 관한 책들, (그리고 앞으로도 구입할 예정인 책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현재 저의 여건상, 주중에 화려하게 무언가를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느리지만, 확고하게 컨텐츠를 전파하고 나누며 확산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먼저 생각해 본 것은 "트레바리"(Trevari)라는 국내 최대의 독서모..
꿈은 디지털 노마드, 현실은 Haccp 인증고민 어느덧 핀란드에 다녀온지 이제 한 달이 되었습니다.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그 때만 해도 한국은 초가을 같은 날씨에,핀란드는 초겨울의 날씨였는데, 지금 한국의 날씨가 딱 그 때 핀란드이죠. 여전히 책을 항상 두고 일하는 중에도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읽고,미래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조금 피곤해서 혓바늘이 돋았네요 부쩍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디지털 노마드"의 부분입니다.물론 허황된 디지털 노마드로의 생각은 꿈꾸지 않습니다.예를 들자면, 이 "디지털 노마드"로 구글링을 해서 검색을 하면 열대해변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들고 피서온 것 같은 복장으로 있는 모습, 전혀 현실감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대신 좀 더 책을 통해서 디지털 노마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익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