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적폐

SNS에도 예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일본군에 의해 청춘을 짓밟히고 너무나도 고생을 하신 김군자 할머니,이 분께서 향년 91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분의 별세소식을 남긴 문재인 대통령 페북 계정에서한 관심병자의 댓글을 보고 더욱 기분이 나빴습니다. 대체적으로 SNS의 각각의 글에는 그 글의 주제가 담겨있지요.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의 페북계정에서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글,그 글이 담겨 있었고 많은 분들도 그에 다른 댓글로 추모분위기를 이어가고 나누는 것, 이것이 당연한 부분일 것인데,최저임금에 관한, 경제에 관한 "이러이러해야한다"는 글, 설마해서 이 분의 페북계정에 들어가 보았는데요,연이어 "소득주도 성장을 해야한다"라는 글이 서너개 이상이 연속으로 게시가 되어 있었습니다그리고 현재 여기에 약 20여개 정도의 댓글..
생각해 볼 만한 글(핀란드역으로 서문) 사료적이고 역사적 의의가 있는 서적인 "핀란드역으로"라는 책에서 본 내용에 앞서서 쓰여진 서문, 그 책의 서문을 쓴 루이스 매넌드 교수(뉴욕 시립대학 대학원센터 영문학 교수)의 글 가운데서 곱씹을 만한 내용이 있어서 여기 인용해 봅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고새로운 여러가지의 변화를 체험하는 가운데서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적폐로 인한 혼돈과 특히 SNS로 퍼지는 일명 한경오라 하는 언론사에 대한 비판과 증오가 쏟아지는 현실,(여기서 한경오는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뉴스를 지칭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불려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엄중한 시대적 상황 가운데서 "일상적 삶"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하면서여기 소개되는 글을 읽고, 또 읽고 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사람들은 세계를 앞으로 움직이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