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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고독

다시 고독해지기............ 큰 파도가 철썩~ 휘둘다가 간 느낌, 주중과 주말을 통해서 2018년 새해 첫 주의뼈대를 구성하고 적용하고 나서 숨을 돌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월요일 출근을 앞둔 상황의 일요일 밤, 다시 고독의 심연(深淵)으로 들어갑니다.그 깊은 연못과도 같은 고독의 내면으로 들어갑니다. 긴 겨울의 깊은 어둠속에서 빛나는 희망의 불빛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여름이 찾아올 때, 그 때 비추이는 찬란한 태양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하며오늘도 저는 이 하루의 시간을 보냅니다.(이것은 실제일수도 있고 비유일 수도 있습니다) 그 여름이 다가오기 전, 침묵하는 고독의 그림자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기다림, 꿈꾸는 미래에 대한 상상, 그것을 넘나드는 힘은 고독이며 혼자일 때 가능합니다. ..
예술가와 창의성(5) "내 안의 느낌 살피기" 장종완(좌) Happy new world colorpencil on paper_32x23cm_2014 강서경(우) Painting tower Mixed media on Mulberry paper mounted on canvas_55x40x52cm_ 2013-2014ⓒ서울시립미술관2014 난지아트쇼Ⅲ 전에서 전시됨 예술작품, 그리고 예술활동(음악적으로는 연주활동, 미술 ,디자인으로서는 그리기라고 가정한다면...) 이런 예술이라는 것에 감정을 싣기 위해서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성격 때문에, 또는 몸담고 있는 문화적 제약으로 인해 자신의 감정에 눈과 귀를 막고수박 겉 핥기식의 멋없는 예술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도 수많은 실패를 맛보았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또한 꼭 말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