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물 안데르센과 동화를 접하기로 했습니다. 북유럽에 있어서, 덴마크라는 나라에 있어서, 전세계의 아동문학의 대부로 추앙받는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1805~1875) 출판사 전무이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어렸을 때 집안에 산더미같은 책이 있었습니다.물론 안데르센 동화도 그중에 있었어요.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안타까운 결말에(플란다스의 개에서 네로와 파트라슈의 마지막도 그러한데)"엄마 왜 이 소녀가 죽어야 하는거야?"하면서 울던 기억이 나는군요. 슬픈 동화가 제 맘속에 정말 큰 감수성을 심어주었던 기억, 지금도 생생합니다. [인어공주]가 결국 물거품으로 변하는 그 슬픈 이야기에 밤잠을 못 이루었던 그 감수성도 여전히 기억납니다.그래서 월트 디즈니에서 "인어공주" 애니메이션이 나왔을 때,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