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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비긴어게인2를 보고, 그리고 생각난 꿈.... 매주 금요일 밤,한 주를 마무리하는 주중의 시간에제가 꼭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비긴어게인2, 1차팀은 자우림의 김윤아, 이선규브라운 아이즈의 윤건로이킴, 나중에 2차팀의 부분도 보여지겠죠. 지금 1차팀은 포르투갈을 다니면서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제 안에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새록새록 피어오릅니다. 사실 지난 가을에 핀란드 여행을 갈 때, 사전에 핀란드 헬싱키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이 자주 열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리고 북유럽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화가 다른 어떤 북유럽 나라들보다도 두드러져서 클래식음악 버스킹도 많다는 것도 알구요(그때의 포스팅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 팀에 대해서 포스팅도 올린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사실 저에게도 어쿠스틱 기타가 있고,봉고,젬..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 2016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이제 이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해야 하겠군요. 시간이 정말 홱홱~ 가는지라,뭐 제대로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지나가는군요.환희와 기쁨과 감동의 순간들도 분명히 있었고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었지만,우울함과 외로움과 분노와 슬픔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아픈 시간들도 존재했습니다. "벌써 일년"이 다해가는군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렇게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맞이합니다. -벌써 일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 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에 눈물의 케잌 촛불켜고서 축하해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