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술성

Pachelbel Canon in D Major 퇴근 후,저녁식사를 하고 집에서 독서와 음악듣기, TV는 여전히 끊고 있고,일하는 동안에는 라디오를 듣는 것으로만 집중(CBS 표준FM 98.1Mhz) 이 지난한 때,(지난한 =지극히 어려운)그나마 다행인게 좋은 음악이 곁에 있다는 데 감사합니다. 특히 이 밤에 Pachelbel의 Canon을 듣고 있습니다. 《세 대의 바이올린과 계속저음을 위한 카논과 지그 라 장조》(독일어: Kanon und Gigue in D-Dur für drei Violinen und Basso Continuo)는 요한 파할벨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오르간을 통한 통주저음(basso continuo)의 울림이 극대화 되어 있으며,바이올린과 바로크 첼로, 그리고 여기 동영상에서는 기타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Lute란 ..
예술의 필요성 그리고...... 예술은 예술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술은 자신감과 개성,창조력을 계발하는 데 필수적이며,본질적으로는 삶의 희극과 비극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고,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게 됩니다. 문제를 충분히 생각하면서 음악을 듣는것,춤을 추며 상대방과 몸을 접촉하는 것,마음 상태나 경제 상황에 대해 그림이나 드로잉, 스케치를 하는 것,새 집을 디자인 해 보는 것,지출 예산을 세우는 것 등이 모두 창의적인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즉,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복합적이고도 흥미로운 예술교육에서 자양분을 얻을수록 더 강해지고 보다 효율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 뮤즈, 학교에 가다(학교 밖에서 예술을 만난 아이들) 머리말 중, 온통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현실 가운데 다시금..
예술가와 창의성(3) "대중 이해시키기" 통념적으로 예술의 구분을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상업예술이라고도 합니다)로 주로 나누는 견해가 있습니다. 물론 가까운 미래에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구분이 없어질 것이다"라는 관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경향이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구분과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거나 사라지고 있는 현실, 바로 그 현실을 우리 모두는 보고 있습니다. 음악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란 무엇인가? 저도 한 때 오해를 했었고 많은 이들에게 있어 은근히 오해되어 온 것이 무엇이냐면, 클래식 음악, 포크 음악등(심지어 언플러그드 음악이라고 더욱 세세히 구분하죠)이 순수 예술이고 팝 음악, 가요, Rock, 재즈등의 음악을 대중예술(상업예술)이라고 구분짓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공연, 그리고 더욱 C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