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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 별

언어는 권력이 아니라 소통하는데 필요한 것 한국의 비폭력대화센터의 캐서린 한 소장은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좋은 삶'을 꿈꾼다.하지만 그러한 꿈은 밖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다시 말하면, 밖에 있는 어떤 권위자의 평가에 의해내 삶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삶은 자신 안에 깃들인 진실과 아름다움을 인식하고,솔직하고 용감하게 살며주위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사회 구조를 구현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건 나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꿈일 터이다. 모두가 꾸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고 했던 것처럼,이런 꿈을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에 NVC(비폭력대화)는 대단히 적합하고 유용한 방법이..
프랑스,프로방스,포레 책 읽는 즐거움이 요즘 제일 가는 여가활동에 속한(?) 저로서 주일이라 교회를 오가는 길에 좀 작은 책들을 보면서 전철과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그리고 알퐁스 도데의 "별"(+단편집)아직은 읽지 않은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전철 안에서 알퐁스 도데의 단편집들은 정말 잘 읽히더군요.알퐁스 도데의 "별" 같은 경우는 벌써 수십번은 읽은 것 같은데읽을 때마다 늘 설레이는 마음이랍니다.프로방스 지역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구요. 그리고 스테파니 아가씨에 대한 여러가지의 맑은 상상까지^^ 여러 알퐁스 도데의 "별" 에 관한 이미지들이 있는데 이 그림이 가장 사실적일 것 같아서요.(별빛외에는 주위가 까맣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하늘은 참 아름답고^^) 교회를 오가는 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