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꼼꼼한 악랄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의 평범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함 악의 평범성이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이 광신자나 반사회성 인격장애자들이 아니라, 국가나 권위에 순응하며 질서를 지키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말로 특히 철학자 한나 아렌트에 의해 그 의미가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상황을 보면 이 말이 맞나 싶습니다. 국가나 권위에 순응하며 질서를 지킨다...... 그런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고, 광신자나 반사회성 인격 장애자들인 것 같습니다. 즉,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라는 정의가 무색할 정도로 지금 보여지고 있는 온갖 드러나고 있는 악은 평범한 척 하는 광신자나 반사회성 인격장애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유태인 학살의 주범이었고, 2차대전-독일 패망 이후, 근 15년여를 남미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고가에 숨어서 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