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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오겠습니다. 일상의 분주한 하루하루 가운데서, 잠시 꿀맛같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8월 3(토)~6(화), 짧기도 하지만, 매우 적절한 시기에 주어지는 여름 휴가, 독서도 하면서 못 만났던 사람들도 만나보고, 그리고 5(월),6(화)는 대한민국에 주재한 북유럽 나라들의 대사관도 들리고 돌아다님과 쉼과 독서와 만남을 가지고 이 짧은 휴가를 보냅니다.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공감은 로그인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크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https://www.google.co.kr/chrome/)
북유럽 그리고 나무(1) 매끈하고 형형색색의 화려함이 있는 플라스틱의 감촉보다투박하고 갈색의 색채에 평범하지만 은은한 나무의 감촉을 좋아합니다 북유럽에서의 나무의 의미와 그 재료, 감성으로서의 역할은일반사람들에게도 그리고 디자이너에게도,나무는 직접적으로도, 혹은 간접적으로도 항상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전반적으로 광활한 숲에서 내뿜게 되는 자연의 향기와 모습,그 가운데서 나오는 자연의 질서와 순리대로 이어지는 시간 가운데서의나무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접하면서 플라스틱과 그리고 철을 사용할 때와는 다른"나무의 따뜻함"그 감성에 대해서 북유럽의 사람들은 감성을 느끼고 문화로 발전시켰습니다 숲을 헤치지 않고 최대한의 원형보존을 위해 바로 나무를 사용해서 길을 만들어냅니다. 길을 걸으며 그 나무를 밟으며..
Beside Still Waters (세 개의 음악의 향연) 이전 블로그 포스팅 글에서 노르웨이의 피오르(Fjords)를 보니 "물가"라는 단어에 특히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새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열흘이 지나서,조금 달려온 시간들에서 조금은 숨을 돌릴 때가 온 것 같아요~ 잠시의 숨을 돌리는 것은 아주 좋은 시간입니다.그래야 다시금 제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거든요. 요즘 저는 일하는 것에서도, 집에서 쉬는 것에서도, 각종 스케줄 상의 계획들을 조금씩 실행하는데 있어서도,책을 읽는데서도,음악을 듣는데서도,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때 있어서도,"쉼"이라는 것, "사색"이라는 것이런 것들을 마음속에 품으면서 같이 그 가치를 가져가려고 애쓰는 중이기도 합니다. 성경의 시편 23편2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