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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풍자

얼음들-악동뮤지션 악동뮤지션 1집 에 수록된 곡 "얼음들"제목 "얼음들"은 "어른들"을 좀 변형해서 풍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은 잿빛을 유지하고 노래는 차갑습니다.가사와 표현되는 음악 전체가 차가운 느낌입니다.피아노의 선율도 그렇고,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낮은 첼로의 소리, 수현의 완벽하게 차가운(?) 소리,찬혁과 어울리는 선율의 가운데에서도 이 차가움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악동뮤지션- 얼음들 붉은 해가 세수하던 파란 바다 검게 물들고 구름 비바람 오가던 하얀 하늘 회색 빛들고 맘속에 찾아온 어둠을 그대로 두고 밤을 덮은 차가운 그림자마냥 굳어간다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Why are they so cold Why are they s..
강산에- 와그라노 통렬한 노래,지금 이 시대 누군가들이 꼭 들었으면 하는 노래~ ㅎㅎ 경상도 사투리의 "와그라노"가 무척이나 구수하게 들리는데,곡 전체로 보면 꼭 이 시대를 풍자하는 듯한 통쾌함이....참고로 이 곡은 2002년에 나왔습니다. 《Vol.6 강영걸》 (2002년 10월) - 와그라노 참고로 강산에는 악보를 볼 줄 몰라서 노래를 외워서 불렀습니다. 근데 노래는 굉장히 수준이 높군요~ 강산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또 와그라노~ 와그라노 니또 와그라노~ 오오 와그라노~ 워우워워우와 그래싼노 뭐라 케싼노 뭐라 케싼노니~ (니 또 와그라노~) 우짜라꼬내 우짜라꼬내내 (내는우째란 말이고?) 우짤라꼬 니 우짤라꼬 그라노 (니 단디 해라!) 마 고마해란니 고마해란니 (니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