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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Fix You(Coldplay, 로이킴), 그리고 이별이야기 삶의 가운데서의 이별이란어쩌면 매년마다,매일마다,매시간마다,매분마다,아니 매초마다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별이란 늘 일상에서 익숙하게 흘러가고 있는데,아주 가끔씩은 형언못할 슬픔과 가슴아픔이 더해져서 더 마음에 사무치게 이별의 아픔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 스스로의 연약함과 홀로 남겨진 외로움이 더해져서더욱 그 순간이 두렵고 다시는 맞이하고 싶지 않게 되는데,왜, 그런 순간은 늘 예고가 없이 찾아와서 저를 휘감기고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별의 아픔이 저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서 이전보다 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맞이하게 되는 이별과 아픈 감정은 너무나 아프고 또 아픕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사랑하는 친구..
비긴어게인2를 보고, 그리고 생각난 꿈.... 매주 금요일 밤,한 주를 마무리하는 주중의 시간에제가 꼭 보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비긴어게인2, 1차팀은 자우림의 김윤아, 이선규브라운 아이즈의 윤건로이킴, 나중에 2차팀의 부분도 보여지겠죠. 지금 1차팀은 포르투갈을 다니면서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연을 보면서 제 안에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새록새록 피어오릅니다. 사실 지난 가을에 핀란드 여행을 갈 때, 사전에 핀란드 헬싱키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이 자주 열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리고 북유럽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화가 다른 어떤 북유럽 나라들보다도 두드러져서 클래식음악 버스킹도 많다는 것도 알구요(그때의 포스팅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 팀에 대해서 포스팅도 올린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사실 저에게도 어쿠스틱 기타가 있고,봉고,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