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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너도 나처럼 울고 있구나" 서평 북유럽의 겨울은 극야라고 해서해가 뜨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짧습니다. 온통 보이는 것은 눈이 덮힌 하얗고도 차가운 땅의 모습,자연의 그 광활함에 두려움과 외로움을 교차적으로 느끼게 하는 고요함,빛이 없다면 그저 우울하고 차갑게 보이는 도시의 모습, 우리가 기대한 북유럽의 빛나고 화려해 보이는 겨울의 모습이 도시의 일부분을 장식하고 크리스마스때 더욱 빛나 보이는 것도 있지만,그외 일반적인 모습은 정말이지 적막과 고독, 차가움이 넘쳐흐르는 모습입니다.(하지만 전 가끔은 인위적으로라도 이런 분위기를 찾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이 책 "너도 나처럼 울고 있구나"(부제 : 청춘, 북유럽 히든트랙)은그러한 북유럽의 겨울의 모습과 시규어 로스(Sigur Ros), 뮤(Mew), 캔트(Kent)등,북유럽 밴드의 그 특유의..
노르웨이의 나무 서평 개인적으로 다양한 기계를 다뤄보았습니다. 용접기, NC펀칭기, 톱, 각종 공구,절삭기, 그라인더, 그리고 요즘 일하고 있는 곳에서의 몆몆 기계들(돈가스 고기 진공포장기, 냉장냉동기계, 육절기등) 그리고 앞날에 꼭 다뤄보고 싶은 것은도끼질, 그리고 나무를 자르는 체인톱그래서 나무를 좀 더 다듬고 정리하고 그러고 싶습니다.물론 전문 목수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기본적인 땔감 정리와 관리 정도를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에 대한 흥미롭고 여러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책을 얼마전에 다 읽었습니다. "노르웨이의 나무"(북유럽스타일로 장작을 패고 쌓고 말리는 법)라는 책입니다. 상식적으로 아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북유럽의 겨울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만약 북유럽의 나라들이 그 긴 시간을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