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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북유럽 문화학교(가칭,NCS) 시작배경 두 가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서도,일상의 직장에서의 일과 저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계속되었던 하루였습니다. 북유럽 문화학교(가칭 NCS)를 시작하게 된 두 가지의 시작배경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학교형태의 부분을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는데,최근들어 강력하게 동기부여를 하게했던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미 비슷한 형태로 운영하는 "학교"의 부분이 많지만(인생학교,퇴사학교 등)북유럽 그 자체의 컨텐츠를 기본으로 한 "학교"는 없었을 것이기에제가 좀 더 자신있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 두 가지의 배경을 밝히고자 합니다. 북유럽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가 한국사회에 소개되고 많은 부분이 알려졌습니다.여행도 하고, 북유럽에 있는 학교로 유학을 가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으며,북유럽의 다양한 브랜드가 한국 사회에 소개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소개 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2월2일) 이번주 토요일 2월2일(토)설연휴가 시작되는 시간이기도 한데,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역삼 오픈스페이스"에서북유럽 라이프스타일(Nordic Lifestyle) 소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오픈컬리지내 프로젝트) 현재까지 참여하겠다고 한 인원은 23명(개최자인 저를 포함)예치금으로 출석확인을 하는데 지금까지 19분이 납부했습니다. 지금 저는 직장업무와 퇴근후에는 이에 관련한 준비를 조금씩 하는 중입니다.참석인원 관리, 예치금 확인,그리고 PT자료와 공개할 관련 서적 정리등, 이런 저런 부분들을 정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련되어 지난번에 각 주한 대사관에 피드백을 요청했던 PT자료를 이번에 활용하게 되며,저에게 있는 관련 서적들도 오픈해서 현장에서 보실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이런 자리에..
"카모메식당"(Kamome Shokudo) 사치에의 긍정바이러스에 동화되고 전염되어서아픔을 치유해가는 각각의 사람들을 보며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이전에 본 일본영화 "카모메식당"(Kamome Shokudo),심지어 이 영화를 핀란드, 북유럽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았던 적도 있었는데,조금 늦게서야 책을 읽었습니다. 일본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작가 "무레 요코"이 책은 영화 "카모메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영화를 만들기 전,무레 요코에게 의뢰하여 집필한 소설입니다. 200여 페이지정도의 책의 분량인데,이틀정도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책에 관한 이야기를 약간 서술해 봅니다. 영화의 스토리전개와 소설의 전개는 같지만,책에서는 미처 영화에서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이 더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사치에의 어린시..
현재 소장한 북유럽관련 외서들, 그리고 활용방법 북유럽에 관련된 도서들 가운데서특히 디자인 그리고 요리에 관한 주제들 가운데 텍스트는 비교적 적게, 사진자료는 아주 생생하게 나온 서적들이 있습니다. 서점에 갈 때마다 외국어 서적 코너를 갔었는데(특히 교보문고 광화문점)가끔씩 그 가운데서 진귀하고 보물같은 책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아직 번역이 안 된 책들인데,그냥 그 책들을 놔 두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소장가치가 있어서그 책들을 조금씩 구입을 했습니다.(약 3~4년여의 시간동안) 그 책 리스트를 공개해 봅니다. 북유럽 디자인 관련 책이 12권,북유럽 일반 요리책 1권,북유럽 제과제빵 관련 1권,북유럽 라이프 트랜드 관련 1권,북유럽 요리와 자연주의 디자인 관련 1권, 원래의 정가가 다 합쳐진다면 약 100만원 정도 되는데,이런 저런 할인을 대..
그냥 꾸준히 걸었습니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날씨가 추워지니 오히려 평일 점심시간과 저녁,주말시간의 거래처(주로 요식업계)의 손님과 매출은 늘어서직장의 주된 매출(돈가스)과 유통이 높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이끝난 금요일 저녁, 거의 기진맥진한 상태였는데바로 그 다음 토요일에 한국에 있는 북유럽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Nordic Party"가 있어서 서울 종로로 나갔어요. 매우 추운 토요일 오전의 시간이었는데,안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친교를 나누고그동안 외로움과 고독으로 일관한 저의 몸과 마음도 위로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느라 사진을 담는것은 거의 없었고,위의 사진에서 전문 사진사가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담았으니 추후에 또 공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전11시에 시작된 ..
Nordic Design+Nordic Spirit 각종 다양한 사건 사고로 어수선하고마음아픈 소식들이 넘쳐나는 지금 이 시간들,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를 이루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쉽지 않은 시간들이며, 스트레스가 차고 넘치는 현재의 시간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목감기증상과 몸살증세로 몸이 참 힘들었는데,여기에 더해서 다양하게 보여진 가슴아픈 뉴스들로 인해 마음도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도 꾸준히 걸어갈 수밖에 없었네요. 먼저 지난 토,일(10월 20,21일) 비폭력대화 NVC2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돌아오는 주 27,28일 토,일까지 24시간과정)내년 정도에 NVC3과정을 밟고, 인증지도자과정까지 밟고 난 다음에, 본격적으로 비폭력대화와 핀란드 이야기대화법을 접목한 Nordic Communication Design(노..
핀란드 여행이후 1년, 그동안의 느린 변화들 2017년 10월 4일,20년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핀란드 여행에 대한 꿈을 이룬 날,그리고 1년이 흘렀습니다. 요즘 한국의 날씨가 무척이나 선선해져서 정말 좋은데요,당시 핀란드에서는 겨울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더 서늘한 날씨였어요.그런데 그 서늘함의 기억이 여전히 기억이 나고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핀란드 여행이후 1년, 그동안의 느린 변화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돌아봅니다. 핀란드의 투르크 아우라강을 배경에 두고 찍은 사진입니다.(Photo by Taru Salmenen 따루)따루씨가 찍어주었던 이 사진이 요즘 저의 프로필 사진이자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나오게 되는 사진이죠. 저 아우라강을 끼고 따루씨와 그 딸인 아름이를 데리고 함께 산책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요,그 추억이 지금도 잊을 수..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9월모임(2018년) 두달마다 가지고 있는 모임,제가 거의 유일하게 참석하는 외부 모임,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9월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을 벗어나서 강원도 원주에서 특별하게 모임을 진행했습니다.바로 원주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맴버중의 한 사람이 있어서흔쾌하게 원주로 초청했고 또 자가용과 KTX로 원주에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임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원주시의 중심가인 무실동 근처에 위치한 "예쁜약국"입니다.1층과 2층으로 나뉘어서 1층은 본래의 약국 업무공간, 2층은 작지만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를 초대한 예쁜약국의 약사님,의상까지도 맞춤형으로 준비해서 정말 함께했던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서울에서 먼저 원주로 도착한 분들이 이렇게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