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문화살롱(Nordic Culture Salon) 적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새로운 가을을 기대하며.... 덥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슈들과 안타까운 소식들에 마음 아프기도 했고, 답답한 현실들 가운데서 분노하기도 했고 무기력했던 지난 8월, 하지만 계절의 순환, 그 거대한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시간, 이제 그 요란한 8월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 옵니다. 얼마나 이 가을이 기다려졌는지 모릅니다. 평소 고독과 독서와 사색을 밥먹듯이 즐겨하는 저로서는 이 가을이 정말 저에게 딱 맞춘 계절이 되겠는데요, 북유럽의 쾌적한 날씨를 가장 많이 닮은 한국의 가을이기도 해서 (봄하고는 의미가 다른게 미세먼지의 부분이 차이가 있습니다) 2017년 핀란드여행 이후, 특히 한국의 가을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30일(금)이 8월분 급여가 지급되는 날이라서 오늘 각종 통장으로 통장쪼개기 작업을 했습니다. (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