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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나무

북유럽 그리고 나무(2) 북유럽의 많은 디자이너들은 나무 재료를 기초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전시킵니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듬을 수 있는 나무재료는디자이너의 창의적 표현을 돕는 아주 훌륭한 디자인재료입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면서디자이너는 공예가로서의 세심한 표현의 기술을 익히게 되며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도 가지게 됩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그리고 디자이너에게 풍부한 예술재료를 선사합니다.예술가, 디자이너의 눈은 이 나무의 평범함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인간을 위한 디자인,나무를 이용한 북유럽의 디자인은 인간을 배려하고, 사물의 가치를 보는 시각을 보다 넓히고,표현되는 디자인에 휴머니티를 담아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조되고 표현된 나무로 표현된 디자인은 지금 살고 있는 일상을..
북유럽 그리고 나무(1) 매끈하고 형형색색의 화려함이 있는 플라스틱의 감촉보다투박하고 갈색의 색채에 평범하지만 은은한 나무의 감촉을 좋아합니다 북유럽에서의 나무의 의미와 그 재료, 감성으로서의 역할은일반사람들에게도 그리고 디자이너에게도,나무는 직접적으로도, 혹은 간접적으로도 항상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북유럽 전반적으로 광활한 숲에서 내뿜게 되는 자연의 향기와 모습,그 가운데서 나오는 자연의 질서와 순리대로 이어지는 시간 가운데서의나무의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나무를 접하면서 플라스틱과 그리고 철을 사용할 때와는 다른"나무의 따뜻함"그 감성에 대해서 북유럽의 사람들은 감성을 느끼고 문화로 발전시켰습니다 숲을 헤치지 않고 최대한의 원형보존을 위해 바로 나무를 사용해서 길을 만들어냅니다. 길을 걸으며 그 나무를 밟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