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의 방향성, 그리고 소로의 책을 구입하다 책은 우리에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그것은 교훈을 주는 자들의 한심한 계획이다) 우리에게 살고 싶은 욕구, 다른 식으로 살고 싶은 욕구를 제공한다. 즉 삶의 가능성과 그것의 원칙을 우리 안에서 발견하고 싶은 욕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삶은 두 권의 책 사이에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두 독서 사이에 있는 단조롭고 일상적이고 필연적인 움직임들) 책은 다른 삶을 희망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책은 일상생활 (일상이란 바로 되풀이되는 삶, 똑같은 것으로 사는 삶이다) 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도록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삶을 또 다른 삶으로 옮아 가도록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야생의 정복 중, 프레데리크 그로 지음(책세상) 주말의 시간동안 주로 서재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