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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The Darkness Is Light to Him-Michael Card 퇴근하면서 집에 도착한 다음차에서 내려서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다소 쌀쌀했던 날씨,그런데 저는 이런 날씨가 좋습니다. 밤하늘의 별도 조금은 보입니다.그렇지만 휘황찬란하지는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단순한 삶을 살게 되면그 단순함 가운데서 진귀한 것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핀란드의 밤하늘과 오로라의 사진을 보면서그것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니 긴장했던 월요일의 피곤함이 좀 풀어지는 것 같습니다. 함께 듣고 함께 평안함을 누렸으면 좋겠네요~ 내일의 화창하고도 아름다운 하루를 기대하며오늘 이 밤을 마무리합니다. -Michael Card (Psalm 139:11) Even the darkness is light to Him And the night is as bright as the d..
임백천 "마음으로 쓰는 편지" 시절의 하수상한 가운데서도 마음을 위로하는 것은 분명히 있네요. 서울에 잠시 나갔다가 밤에 집에 들어오면서 밤 하늘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편지를 써 나갑니다.예전엔 한 사람에게 지고지순하게 편지를 썼는데지금은 그런 한 사람을 찾는 것도 힘이 드는 군요.그래도 마음으로 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임백천 밤이 아름다워 잠이 오지 않아 창을 열고 가만히 벽에 기대어 창가에 흐르는 별들을 바라보며 갈 수 없는 내 사랑을 노래합니다 그대 생각하면 잠이 오질 않아 불을 끄고 가만히 창가에 앉아 마음에 접어 놓은 수많은 얘기 속에 그대에게 하고픈말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귀를 귀울여봐요 이 밤은 이렇게 당신을 부르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어봐요 그리움..
알퐁스 도데의 "별" 그리고 순수함..... 먼저 이 그림은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입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한 직원이 생일 선물로 저 그림액자를 선물로 줘서 집에 걸어놓았습니다.(처음에는 제 방 출입문, 지금은 거실에...) 프로방스, 프로방스 말할 때제가 떠오른 단 한 가지는 알퐁스 도데의 "별"이라는 동화였습니다.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것중에 가장 좋았던 작품이기도 했고,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와 더불어서 제가 손에 꼽는 작품이니까요. 예리하신 분들은 두 그림의 공통점을 발견하셨을 텐데,자세히 보시면 목동과 스테파니의 그림이 똑같지요?^^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을 언제나 간구합니다.그렇기에 이 "별"이라는 알퐁스 도데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늘 설레이는 군요. "하지만 모든 별들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