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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Tavares - Heaven Must Be Missing An Angel&CBS 표준FM 정오음악방송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린 하루,온갖 정체에 사고 소식에 바싹 긴장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청량감이 넘치는 한 곡의 팝이 넘 기분좋게 들렸던 하루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는데CBS 표준FM 98.1Mhz에서 예전에 정오 12시부터 오후2시까지 방송하던 "뮤직플러스"그 음악프로가 시작될 때 항상 나오던 시그널 뮤직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녀삼총사(카메론 디아즈,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에 나온 음악이기도 하죠.(꿈속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이 음악에 맞추어서 디스코를 추던 장면)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이기도 했죠~^^ 오늘 "유영석의 팝콘"이란 라디오 팝송음악방송(CBS FM 98.1Mhz 오후4:05~오후6시방송)에이 곡이 방송되었는데, 한주동안 지친 마음, 그리고 오늘 하루 폭설때문에 지..
밤에 쓰는 글&밤에 듣는 달콤한 음악(J-어제처럼) 밤 10시에서 12시사이 애청하는 라디오프로 CBS 93.9Mhz의"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지난 10월 19일 밤,합창단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차안에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허윤희씨의 오프닝 맨트에서"밤에 쓰는 글은 낮에는 글을 이상해서 그 글을 보지 못하고 밤에 봐야겠지요"뭐 이런 멘트가 나오는 것입니다~ 진짜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선곡도 첫 곡이 이문세의 "밤이 머무는 곳에"(이문세 4집에 있죠. 이문세 4집에서는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곡이 그 유명한 "이별이야기")감성이 소록소록 돋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후에 유재하의 "지난날"다음곡은 이승환의 "세 가지 약속"이 두 곡도 참 좋은데 다음곡 여성보컬 J의 "어제처럼"이 곡을 들으면서 밤의 몽환적인 느낌에 빠져버립니다~월요일 시작이 부..
CBS 98.1Mhz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들으면서 라디오는 결코 지지 않을 매체라고 확신합니다. 세상이 계속적인 최첨단 디지털화된 방송환경, 컨텐츠로 무장을 해도라디오의 그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늘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CBS라디오,제 일상의 삶에 이어 주말의 시간까지도 함께하는 벗이 되엇네요.특히 밤시간에 듣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허윤희씨는 300대1의 라디오DJ공채에서 선출된 라디오DJ이지요.그 음성,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라디오를 듣게 되면 보다 집중해서 목소리를 청취하게 되지요. 그리고 하나하나 초집중적인 의미를 찾일 수 있기도 하구요.TV의 영상에서는 미처 느낄 수 없는 감성의 깊이가 라디오에서는 정말 생생하게 느껴져요. 하루하루 힘이겨운 일상이겠지만 그나마 위로받는 것이 라디오에서 저마다 진행하는 진행자들이 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