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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본격적인 2017년 일상을 시작하기 전 다짐, 2017년 1월 1일이 일요일이고 곧 내일부터 본격적인 일상에 접어들게 됩니다. 오늘 집에서 아침에 떡국을 먹으면서 어머니와 덕담을 서로 나누고,그리고 점심때도 교회에서 떡국을 먹으면서 예배드리면서 덕담을 또 나누고^^ 하루에 두 그릇의 떡국을 먹으니 나이를 두 살 더 먹는 것이고,아, 또 설날에 떡국을 또 먹겠네요~^^ 별로 한 살 더 먹어간다고 철이 드는 것 같지는 않은데,속절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어찌하다보니 떡국을 먹으면서 한 살 더 먹는다고 하고..... 앞으로 혹 음식점에서 떡국은 먹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오후늦게 제가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느리게읽기 홍대)이 있어서 그곳에서 이야기와 식사, 커피타임을 나누고 왔습니다. 역시나 저는 핀란드, 북유럽 덕후로 잘 알려져 있기에관련 책들을 보여..
의정부 아름드리 카페~(독서모임 장소탐색) 예전부터 의정부에서 독서모임을 하려고 생각했고 계획중이었습니다.특히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독서모임을 추구하고 있기도 하고,그런 모임을 이미 하고 있는 곳에서 독서모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느리게읽기 홍대,#느리게읽기 강남,#느리게읽기 종로(현재 모임 종료) 그 중 가장 많이 참여한 모임은 #느리게읽기 홍대 모임이었습니다. 간단합니다. 일요일 오후 2시에 모여서 2시간여 자유롭게 책을 보다가오후 4시정도부터 자연스럽게 독서모임을 하는 것입니다.자기가 읽은 책에 대한 단순한 느낌등을 이야기하는 것이고,다른이들이 말하는 책에 대한 느낌을 경청하고 함께 의견도 나누고 하는별다른 형식이 없는 자연스러운 독서모임이죠. 근데 그런 단순한 독서모임을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서 할 수는 없을까,이런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