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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휘게

휘게 독서(Hygge Reading) 위대한 시인들의 작품은 아직 인류에게 읽힌 적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오직 위대한 시인들만이 읽을 수 있으므로. 만약 그 작품들이 읽혔다면 그것은 대중들이 별을 읽듯이, 다시 말해서 천문학적으로가 아니고 점성술적으로 읽혔을 것이다. 사람들은 장부를 기입하고 장사에서 속지 않기 위해서 셈을 배운 것처럼 하찮은 목적을 위해서 읽기를 배운다. 고귀한 지적 운동으로서의 독서에 대해서 그들은 거의 또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하지만 그것만이 진정한 의미의 독서인 것이다. 자장가를 듣듯이 심심풀이로 하는 독서는 우리의 지적 기능들을 잠재우는 독서이며 따라서 참다운 독서라고 할 수 없다. 발돋움하고 서듯이 하는 독서, 우리가 가장 또렷또렷하게 깨어있는 시간들을 바치는 독서만이 참다운 독서인 것이다. - 헨리 데이..
나는 욜로(YOLO)족인가? 욜로(You Only Live Once),우리말로 번역하면 "인생은 단 한번뿐"이라는 "관계대명사"의 의미,(관계대명사 : 앞에서 말한 명사를 뒤에서 대신 받아 종속절을 이끄는 대명사) 원래 이 말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4년여전인 2015년 2월,"오바마케어"(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안, 참고로 미국의 건강보험은 개판오분전)이것을 독려하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대입한 용어로 처음 사용이 되었으며,이전 2011년 래퍼 드레이크의 노래 "The Motto"에 등장하게 되는데,"인생은 한 번 뿐이니 작은일에 연연하지 말고 후회없이 즐기고, 사랑하고 배우라"이 의미가 재조명이 되어서 오늘날 널리 퍼진 경향이 되었습니다. 이게 영미권에서는 "인생 한 방"의 의미로 쓰여지게 되었으며,무모하고 객기(허세) 넘..
집, 그 단순한 북유럽풍 실내디자인에 끌림(1) 내 방 사유(思維, 대상을 두루 생각)함의 여유와 가치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집과 학교, 집과 직장을 오고가고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일상에서 최소한의 사유함의 가치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집"입니다. 부동산, 땅값, 주택형태.....이런것을 떠오르지 말고,먼저 자기가 살고있는 집에서의 "사유의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그리고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살펴본다면 어떤 점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의 경우야 여러번 밝혔듯히 제 책상과 책장이 결합되어 있는 저의 서재,그 서재가 최고의 사유의 공간이라고 언급했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집안의 짐들을 정리하고, 좀 더 비우고북유럽풍의 디자인으로 온통 꾸미고 싶지만, 그럴 여력이 안되니 먼저는 책장과 책이 가득한 제 방을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고점진..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서평 북유럽의 핀란드가 얼마전 유엔이 발표한 2018 세계행복지수 1위에 선정된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핀란드를 포함해서 북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매년 여기 순위에서거의 1위에서 10위 사이에 항상 순위가 위치되어 있습니다.(덴마크,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등) 핀란드는 앞서의 다른 블로그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덴마크의 휘게(Hygge)나스웨덴의 라곰(Lagom)같은 특별한 용어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휘게와 같은 휴식을 통한 내면화의 가치나라곰과 같은 일상 생활가운데서의 절제, 균형감, 만족감등이핀란드의 일상생활에서도 똑같이 인식되고, 표현되고 그 일상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상의 핀란드의 행복에 대해서 말하는 한 권의 서적에 대해서 서평을 기록해 봅니다.바로 이 책 "진정한 ..
오픈컬리지(opencollege)에 등록했습니다. "배움"의 부분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평생토록 배움의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식과 가치의 나눔도 할 수 있거든 계속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소셜 플랫폼인 위즈덤(Wisdome)이 중료하고또 다른 플랫폼인 한 플랫폼은 지금 리더십의 성추행논란,"플랫폼 비즈니스"의 부분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오픈컬리지(opencollege),여기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컬리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경험, 가치를 공유함으로서,"배움"이란 본질적 삶의 가치를 보다 자연스럽고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6개월, 1년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기존의 오픈컬리지의 학생은 만기 전에 재연장이 가능합니다.전 1년단위의 부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