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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칸디나비아

이희숙 Collection(1) - 나의 스칸디나비아 저에게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에 관한 희귀서적들이 좀 있습니다보통 서점에서 찾기 힘든 서적들이기도 한데, 저에게 보물과 같은 서적들이기도 합니다. 이미 전에 여기 블로그를 통해서 "이희숙" 작가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http://doolytubbies.tistory.com/533 언젠가 이 분을 만나서 대담을 하고 싶을 정도로한국에서 제일먼저 북유럽(스칸디나비아)에 관한 소개를 했던 분이시고현재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정확한 근황은 찾기가 힘든 신비주의적인 분인 것 같고, 이 분의 서적 하나하나를 여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나의 스칸디나비아"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이 나온 2011년,아직 북유럽(스칸디나비아)은 한국에 ..
저의 롤모델이 되실 또 한 분, 이희숙 작가 이전에 노르웨이의 그리그(Grieg)의 솔베이지의 노래,이 곡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희숙 작가님의 글을 부분 인용한 적이 있습니다. Grieg(그리그)-Solvages Song(솔베이지의 노래) 무엇보다 한국 최초의 스칸디나비아 유학생이기도 했고1970년대부터 스칸디나비아를 한국에 꾸준하게 알린 분이기도 하시고,저에겐 그야말로 롤모델과 같은 분이십니다. 이희숙 작가님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분에 대한 소개정보는 http://heesooklee-niinioja.weebly.com/4954844060.html 를 참고, 힌두교·불교·기독교와 이슬람교에서 나타나는 여러 공통유산을 바탕으로 종교 간의 상호 영향과 교류를 연구해온 이색 예술인이다. 또 이를 연구하는 가운..
사색, 내면의 공간이 필요한 이 때, 세상은 저렇게 넓건만, 인간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좁은 울타리 안에서 기를 쓰며 산다는 생각에 슬퍼지고나는 갑자기 은하수의 별이 되어 사라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 나의 스칸디나비아 중,(이희숙 지음) 한차례 스쳐 지나가는 태풍,그 위력은 정말 엄청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대단한 영향을 주는 듯 싶은 태풍이라도결국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지 상처와 허망함만을 줄 뿐이죠. 그런 허망함을 정말로 많이 겪었습니다.절대 다시는 이런 것을 경험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어느덧 그 다짐은 또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다짐합니다.절대 지금의 풍파에 휩쓸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색하고 내면의 공간을 가꾸는데 힘쓰는데,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꿈꾸고 행동하면서 스스로의 사색, 내면의 공간을 더..